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윤동주 문학관과 어떤 사진전
2016.05.18 16:01
지난 5월 11일에 연흥숙과 만나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삼청동에서 함께 점심을 먹은후에 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사진전을 보고
윤동주문학관까지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기가 아쉬워 저녁까지 같이 먹었습니다.ㅎ.ㅎ.
그런 날이 자주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시골에 사는 저에게는 드문 호사였습니다.
댓글 18
-
임효제
2016.05.18 16:01
-
김동연
2016.05.18 16:01
맞아요 매조님과 약속한 날이었는데
취소하지 않고 둘이 만났어요.
제주와 서울 둘 다 장점이 있어서 요즘 저울질하고 있어요.
연락드리겠습니다. -
이우숙
2016.05.18 16:01
뜻 깊은 두 친구의 만남 아름다워
영원한 우정으로..... -
김동연
2016.05.18 16:01
우숙아, 고마워. -
이문구
2016.05.18 16:01
동연 님, 먼 제주에서 오셔서 정다운 연흥숙 친구와 함께
수도권에 사는 촌노가 누리지 못한 멋진 문화 체험을 하셨군요.
소박한 윤동주 문학관이 특이한 영상 편집으로 화려하게 돋보입니다.
사진을 좋아한답시고 설쳐대고 명색이 국문학을 전공했으서도
멍청하게 지내는 자신이 갑자기 부끄러워지는 기분입니다. -
김동연
2016.05.18 16:01
제주에있는 친구가 적극 추천해서 기억하고 있다가
그날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소박하고 조그만 건물이지만
시인의 정신이 전달되는 것 같았습니다.
둘레길하고 연결되었다고 하니 한 번 가보시지요. -
강창효
2016.05.18 16:01
영상도 멋지고 음악도 아주 잘 어울리는 것을 택하신것 같습니다.
단연 이 분야의 명인이심을 재확인합니다..
소생의 무비메이커와는 차원이 다른 동영상이군요..
감상 잘 하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
김동연
2016.05.18 16:01
우연히 한영애씨 노래를 듣고 허스키 목소리와 감정이
특이하면서 매력이 있어서 "애수의 소야곡" "목포의 눈물"
두 개를 얻어서 가지고 있습니댜.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는데 한 번 넣어 보았습니다.
어울린다고 하시니 안심입니다. -
이태영
2016.05.18 16:01
두 분이 만나서 점심, 저녁, 윤동주 문학관, 현대미술관, 뒷동산
대단한 열정의 여인이라고 생각되네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셨습니다.
영상 움직임의 리듬이 제 마음에 딱 드네요. -
김동연
2016.05.18 16:01
다닐때는 깔깔거리고 그렇게 지치는 줄 몰랐는데
그날 저녁에는 후회했습니다. 다음 날 이대동창들의
소풍이 있었거던요. 제이드 가든으로.
그래도 다 잘 마치고 13일에 내려와서 일상을
시작했습니다.
영상물은 그냥 대강 적당히 만들었습니다.ㅎ.ㅎ. -
박일선
2016.05.18 16:01
두 분 아주 좋은 하루를 보내셨군요.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하루에 그렇게 많은 곳을 다니시니요.
노래가 특이합니다. -
김동연
2016.05.18 16:01
한영애씨가 독특한 창법으로 부르는 노래가
가끔씩 듣고 싶어요.
다음에는 "목포의 눈물"을 올려볼께요. -
연흥숙
2016.05.18 16:01
동연아, 또 보고 또 듣고 사과쥬스 마시던
생각을 한다. 나 이 노랫말을 찾아보고 싶어졌어.
고마워, 유트브에 등장시켜서. -
김동연
2016.05.18 16:01
별뜨락 카페가 좋았지?
담에 또 거기서 만나 사과주스 먹을 수 있을까?
너 잠 안자고 있었구나... -
김영은
2016.05.18 16:01
서울 나들이에 흥숙이와 좋은 시간을 가졌었구나.
이름도 예쁜 별뜨락 카페에서 주거니 받거니 시간도 축내고..
그런데 웬 할메들이 왕성한 체력 자랑이야?
산도 떠메 갈 체력이라더니 뒷동산 산책까지.. -
김동연
2016.05.18 16:01
윤동주문학관은 아주 작은 공간이야.
그리고 뒷동산 카페와 언덕은 5분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
사진으로는 항상 과장 왜곡되더구나.ㅎ.ㅎ.
12시에 만나서 헤어질때까지 걷다가 쉬고 걷다가 쉬고 했으니까
할메도 할 수 있어. 그래도 밤에는 힘들어서 끙끙거렸어. -
홍승표
2016.05.18 16:01
11호 자가용이 건재할 때 많이 걸으십시요.
건강에도 좋답니다. -
김동연
2016.05.18 16:01
그러기로 작정하고 전보다 많이 걸어보려고 해요.
그런데 천성이 좀 게으른 편이라서...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2556 | 칠레 여행기, Easter 섬 [9] | 박일선 | 2016.05.23 | 99 |
12555 | 일기(2016.5.22) [5] | 박문태 | 2016.05.22 | 198 |
12554 | [re] 박문태씨 일기(2016.5.22)를 html로 만들어 보기. [3] | 이태영 | 2016.05.23 | 204 |
12553 | 글을 어쩜 이리 글을 잘쓸까 [2] | 김영종 | 2016.05.22 | 201 |
12552 | ' 시어머니 ㅡ | 하기용 | 2016.05.22 | 125 |
12551 | 칠레 여행기, Easter 섬 [6] | 박일선 | 2016.05.22 | 74 |
12550 | ♡봉녕사의 봄 꽃들 [12] | 홍승표 | 2016.05.21 | 108 |
12549 | ' 장래희망 ㅡ [1] | 하기용 | 2016.05.21 | 96 |
12548 | ◈ 모아모아, 2016.05.13 천리포 수목원 출사와 숙제 '꽃' ◈ [14] | 이정란 | 2016.05.21 | 162 |
12547 |
칠레 여행기, Puerto Natales
[8] ![]() | 박일선 | 2016.05.21 | 122 |
12546 | ' 라면 ㅡ [2] | 하기용 | 2016.05.20 | 121 |
12545 | 차한잔 마시면서 듣고싶은 연주곡 [1] | 심재범 | 2016.05.20 | 113 |
12544 |
칠레 여행기, Torres del Paine 국립공원 트레킹
[3] ![]() | 박일선 | 2016.05.20 | 55 |
12543 | ♣ 천리포 수목원,백리포 해안,꽃숙제 [16] | 성기호 | 2016.05.19 | 218 |
12542 | ' 사과의 가격 ㅡ [2] | 하기용 | 2016.05.19 | 112 |
12541 |
칠레 여행기, Torres del Paine 국립공원 트레킹
[2] ![]() | 박일선 | 2016.05.19 | 55 |
12540 | 5월 인사회--2016.5.18 [10] | 강창효 | 2016.05.19 | 194 |
12539 | [re] 5월 인사회--2016.5.18 | 강창효 | 2016.11.08 | 40 |
12538 | 일기(2016.5.18) [7] | 박문태 | 2016.05.18 | 161 |
12537 | ♡봉녕사를 찾아 [10] | 홍승표 | 2016.05.18 | 94 |
» | 윤동주 문학관과 어떤 사진전 [18] | 김동연 | 2016.05.18 | 170 |
12535 | ' 오늘은 5月 두 번째 '인사회' 모임 ㅡ | 하기용 | 2016.05.18 | 109 |
12534 | 명상을 위한 클래식 | 심재범 | 2016.05.18 | 97 |
12533 |
칠레 여행기, Puerto Natales
![]() | 박일선 | 2016.05.18 | 65 |
12532 | 일기(2016.5.17) [5] | 박문태 | 2016.05.18 | 130 |
5월 11일 같이 자주 빵구를 내어야 즐거운 시간이 많으 시겠습니다 ㅎㅎㅎ
아주 서울 종로구를 싹쓸이 하셨습니다요.
역시 제주 보다 서울이 좋으신가요?
친구 분 연흥숙 여사님이 더 좋으신가요?
누가 물어 보면 둘이 다 ,, 라고 하시겠지요
다음에 또 올러 오시면 연락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