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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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어쩜 이리 글을 잘쓸까
2016.05.22 20:10
글을 어쩜 이리 잘쓸까
강창효 뿐만 아니라 나도 일기는 한 두시간 이상 걸린적이 없는데
한꺼번에 30 일분을 쓸려니 어제와 동 그런데 문제는 날씨다
어제 흐리고 오늘 맑고 그걸 우찌 알겟노 그래 송재주 선생님에게 설마 다 읽을 려고 하곤ㅡ
김영종을 부르시드니 어제 비 왔냐고 네 왔 습니다 우리동네는 분명 왔는데 ....
정말 왔 습니다 하고 우겼다 ㅋㅋㅋ
여기 글 쟁이는 무어가 틀려도 한참 틀려 하며읽고 있답니다
고맙다 친구야 힘든줄 물론 안다마는 계속 하기를 부탁 한다
난 항암 잘 끝냈다만 아직 쉽지가 않구나 아무도래도 6 월 2 일 다시 입원하여 몇일 보내야 끝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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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효 뿐만 아니라 나도 일기는 한 두시간 이상 걸린적이 없는데
한꺼번에 30 일분을 쓸려니 어제와 동 그런데 문제는 날씨다
어제 흐리고 오늘 맑고 그걸 우찌 알겟노 그래 송재주 선생님에게 설마 다 읽을 려고 하곤ㅡ
김영종을 부르시드니 어제 비 왔냐고 네 왔 습니다 우리동네는 분명 왔는데 ....
정말 왔 습니다 하고 우겼다 ㅋㅋㅋ
여기 글 쟁이는 무어가 틀려도 한참 틀려 하며읽고 있답니다
고맙다 친구야 힘든줄 물론 안다마는 계속 하기를 부탁 한다
난 항암 잘 끝냈다만 아직 쉽지가 않구나 아무도래도 6 월 2 일 다시 입원하여 몇일 보내야 끝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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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 힘든 것 잘안다. 그래서 네가 장하다..
힘내자, 먼 훗날 오늘의 힘든 이 순간들 옛 이야기처럼 얘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