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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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의 아름다운 사찰 봉원사(奉元寺)
2016.06.14 20:32
* 일 시 : 2016년 6월 14일(화)
서대문구 봉원동(奉元洞) 안산(鞍山), 독립문역 4번 출구에서 7024번 버스로
* 889년(진성여왕 3)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고 반야사(般若寺)라고 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으로 불탄 것을 지인(智仁)이 크게 중창하였다. 1748년(영조 24)에
찬즙(贊汁) ·증암(增巖) 두 대사가 현위치로 이전 중건하면서 ‘봉원사(奉元寺)’라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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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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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6.06.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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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6.06.14 20:32
나도 처음에는 봉원사와 봉은사를 헷갈릴 뻔했지.
소재가 서대문이라기에 그런 곳에 사찰이? 하고
인터넷으로 검색했더니 제법 괜찮아 보이더라구.
그래도 혹시 하고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막상 가 보니
아주 깊은 산골 사찰처럼 품위와 격조가 있어 보이더군.
제법 무더운 날씨였지만 보람이 있었어.
독립공원도 덤으로 비둘기들이 모델을 서 줘서 좋았고. -
심재범
2016.06.14 20:32
문구가 올린곳은 太古宗의 本寺인 奉元寺(대처승)이고 태형이가
이야기하는곳은 曹溪宗의 奉恩寺입니다. 소재지는 강남구 삼성동에 있읍니다 -
이문구
2016.06.14 20:32
재범 친구는 식물 박사인 줄로만 알았더니 만물 박사네.
이처럼 댓글로 해설도 해 주니까 더욱 정겨운 느낌이 들어. -
이정란
2016.06.14 20:32
동서 남북 안다니시는데가 없으시네!
부지런하게 제가 안가본곳, 안가볼 곳들 소개해주셔서 저는 앉아서 구경 잘하네요. -
이문구
2016.06.14 20:32
지난 인사회에서 정란 님 모습이 보이시지 않아 궁금했는데
건강한 느낌의 밝은 댓글이 반갑고 한편 고마운 마음입니다.
마냥 걸어야 육체도 정신도 바로 서게 되는 현실이라 어쩔 수 없이
쏘다니면서 지루하지 않도록 카메라로 이것저것 주워 담고 있지요. -
김영은
2016.06.14 20:32
검푸르리 만큼 짙은 6,7월의 녹음이 하늘도 초록
물감을 풀어 놓은 것 같은 작품성 돋보이는 사진들입니다.
어릴적 부터 익숙하게 들어 본 봉원사는 가 본지가 오래되어
생소하지만 승애네 집하고 멀지 않을 것 같아 친근하게 느껴져요.
사찰 소개 사진의 대가 경지에 오르셨습니다.. -
이문구
2016.06.14 20:32
이화여자사대부고가 사찰 입구 가까운 곳에 있더군요.
저는 처음 가 본 곳인데 애초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가서는 놀랄 정도로 깊은 산속 큰 사찰처럼 규모도 제법 크고
오래된 고목, 울창한 나무가 어우러져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늘 같은 방식으로 찍는 평범한 사진을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김동연
2016.06.14 20:32
14일에 저도 근처 연세의료원에 있었습니다.
가까운 분의 동상건립식이 있어서...
봉원사 근처에서 오간 세월이 그렇게 긴데도
봉원사 경내를 산책 한 번 못해보았네요.
이문구님 덕택에 멋진 봉원사를 앉아서 보게되었습니다. -
이문구
2016.06.14 20:32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찰을 명색이 서울 출생이라면서도
부끄럽게도 이번에야 처음 알고 첮아가 본 사찰입니다.
사찰 건물을 가리는 자동차도, 난잡한 현수막도 보이지 않고
울창한 숲에 둘러 싸인 고즈넉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더군요.
독립문역에서 버스로 4정거장 정도 거리인데
이대부고 큰길 입구에서 도보로 10분도 채 안되니
일부러 시간 내셔서 한번 가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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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이 '반야사'였었는데 영조 때 봉원사로 바뀌었구나
덕분에 한가지 중요한 지식을 얻었어
재범이 글을 읽으니 내가 착각했네 봉원사와 봉은사를 혼동했군..하하
무식이군, 사찰에 관한 지식이 너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