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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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윅 스튜디오: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展 <한남동 D 뮤지엄>
2016.06.21 20:4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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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6.06.21 20:45
-
이태영
2016.06.21 20:45
실은 저도'헤더윅 스튜디오'를 처음으로 접했습니다.
외국에서는 헤더윅씨를 레오날도다빈취에 비유할 정도로 대단한 평가를 하더군요.
그가 설계한 작품 중에서 특히 '구글'의 신사옥이라니 명성이 짐작이 갑니다.
전시장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스펀체어를 경험하는 것이었습니다.
gif로 계속 돌아 가는 영상으로 만들었더니 재밌네요
쉼터 카페 디자인도 회색톤으로 아주 멋지고, 커피 값도 2500원으로 싸더군요. -
이정란
2016.06.21 20:45
히야~~~~! 건축물이 하나하나 예술 조각작품이네요. 놀라워요.
저 런던의 이층 버스를 타봤으면. 런던 간것이 2000년이었으니 옛날이 되었군요.
통풍구가 빌딩에 부속된 조각작품!
서울의 빌딩들의 스카이 라인, 수직 라인에 곡선이 생겨서 뿌듯했는데
그만해도 째끔은 다행이라고 여기고 기다려봐야지요.
이런 장소 소개해주시면 곧 갈것처럼 약도, 위치를 검색해봅니다만 게으름 피우느라 ㅉㅉㅉ.
암튼 무지무지 고마워요. -
이태영
2016.06.21 20:45
동대문 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 의 본거지가 런던이면서
그의 작품이 세계 곳곳에 자리를 지키고 있듯이
헤더윅 스튜디오도 런던이면서 세계에 명성을 날리고 있는 디자이너이더군요
말씀대로 이층버스의 변형된 멋스러운 디자인은 일품이네요
'파터노스터 통풍구'가 위치한 곳이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답니다. -
김동연
2016.06.21 20:45
헤더윅이란 말은 들었는데 무슨 뜻인가 했는데
사람 이름이었군요. 놀랍고 대단한 사람이네요.
어쩌면 저렇게 다른 발상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지...
"가든 브리지"를 걸어보고 싶네요.
이태영님 덕분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전"을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감사해요. -
이태영
2016.06.21 20:45
얼마전 서울역 앞 고가 차도를 숲이 있는 보행자 거리로 만들겠다는
서울시 발표가 있었는데 바로 여기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런던 템즈강을 가로지르는 보행자 전용다리 '가든 브리지'는 사진으로 도 멋지네요
서울 한강에도 하나 만들면 좋겠습니다. -
이광용
2016.06.21 20:45
Spun Chair 타고 멀미 하지 않을 할아버지, 할머니는
정말 젊은 할아버지, 할머니입니다. 한 번 타 보시라구요.
, -
이태영
2016.06.21 20:45
'스펀 체어'는 현재 이태리 가구 회사와 협약이 되어서
소재는 프라스틱으로 대량으로 생산 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막상 앉아서 돌아도 멀미는 없네요..하하 -
이문구
2016.06.21 20:45
쉽게 볼 수 없는 멋진 전시 작품을 새로운 사진 작품으로 승화시켰네.
디자인 전문 작가의 안목으로 좋은 전시회를 선택하고 함께 관람하는 모습도 부러워.
나는 요즘 체온이 38.4도까지 오르는 감기 다스리느라 며칠 간 땀을 흘리고 있는 중이야.
속히 회복되어서 다시 이리저리 기웃거려야 하는데 나이 탓인가 좀 힘이 드네. -
이태영
2016.06.21 20:45
요즘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면 '도슨트(Docent)'라고
작품을 설명하는 안내인이 있어서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어
전시를 관람하고 나면 쉼터로 멋진 카페가 있어 데이트 장소로 좋아.
그동안 고열로 고생했구나 조금 회복이 됬다니 다행이네
다음주 수원역 순대국집에서 만나 몸 보신을 해야겠어. -
엄창섭
2016.06.21 20:45
보기드문 헤더윅의 각종건축물 디자인프로젝트를 감상하도록 배려해주어 감사합니다.
여러 프로젝트중 런던 Thames강 양안을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다리인 'Garden Bridge'
가 2018년에 완공예정이라고 하니 완공후 꼭 걸어 보고 싶습니다. -
이태영
2016.06.21 20:45
얼마전 서울시가 서울역 앞에 는 고가차로를
가든브리지 처럼 만드는 것으로 발표했고 공사중이라 알고 있는데
서울시도 Thames강과 같이 한강다리 중에 하나를 만드는 것이
관광에 큰 역활을 할텐데... 두고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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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주름 잡는 대 작가의 당당함이 보입니다.
카페에서 차 마시고 쉬면서 여유롭게 볼 수 있겠어요.
Spun Chair는 아무나 체험할 수 있나 보죠?
회장님 덕분에 헤더윅이란 작가를 알게 되고
작품을 보면서 D 뮤지엄이 한남동에 있다는 사실도..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