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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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철에는
2016.06.29 22:52
쏟아지는 장마비 사이 간간이 햇빛이 보이는 날
익어가는 열매와 여름꽃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댓글 12
-
하기용
2016.06.29 22:52
-
김동연
2016.06.29 22:52
여기는 오늘부터 장마가 끝인 것 같아요.
아주 따가운 햇볕에 눈부시네요.
그동안 시원했는데 더워지겠지요. -
이태영
2016.06.29 22:52
여름이 되니 댁 마당에 탐스런 과일이 주렁주렁 매달리기 시작했군요
원추리꽃도 참 예쁘네요 치자꽃 밑에 있는 꽃이 수국이죠?
수국이 색만 여러 종류인줄 만 알았는데 형태도 다양하더군요
뉴스에서 보니 부산 태종대에서 수국축제(?)라고 하는데 수국이 한창인가 보죠? -
김동연
2016.06.29 22:52
요즘 여기저기 수국이 한창입니다.
수국이 좋아서 우리집에도 7그루나 심었는데
지금은 제법 크게 자라서 자랑하고 있어요. -
김영은
2016.06.29 22:52
사과 복숭아가 탐스럽게, 영양이 좋은듯
복스럽게 매달려 있구나.
치자 꽃은 처음 보는데 고급스럽다.(이름 있어 좋음)
너의 마당의 탐스런 과일이나 활짝 핀 꽃들은
보기에도 아까운 분신 같은 존재지? 동연아!!
이번 인사회에서 보자~!! -
김동연
2016.06.29 22:52
영양이 나쁜 열매를 사진술이 좋아서 탐스럽게 보이도록 찍었어.ㅋ.ㅋ.
장미꽃을 닮은 치자꽃은 귀티나고 좋은데 금방 시들어서 나빠.
원추리도 키가 크면서 깨끗하게 여름을 장식해 주어서 좋아.
오래간만에 인사회에 나가려고 해. 특강도 들어야하니까.
그때 만나자 ~ -
김승자
2016.06.29 22:52
치자꽃이 Gardinia인가, 향기 화사한?
신부 엄마 코싸지로 많이 애호받는?
여전히 동연이네 뜰에 꽃들이 화려하구나! -
김동연
2016.06.29 22:52
응 Gardenia 맞아, 향기가 아주 짙어.
신부엄마 코싸지로 쓰는구나.
내가 말했지. 화려하지 않은데 내가
기술이 좋아서 화려하게 보이게 한거지.ㅋ.ㅋ.
네가 그렇게 말해주기를 바라면서... -
이문구
2016.06.29 22:52
제주 동연 댁 정원을 머리 속으로 그려보며
열매와 꽃 사진을 감상하니 실감이 더 나는 것 같습니다.
치자꽃은 처음인데 흰 장미와 헷갈리게 비슷합니다.
그런데 왠지 아래쪽 꽃보다 위쪽의 열매에 관심 더 가네요. -
김동연
2016.06.29 22:52
수국은 너무 많이 보여줘서 실증 나겠지요.
열매도 자주 보여드렸지만 워낙 먹음직해서 눈길이 가겠지요.ㅎ.ㅎ.
꽃이나 열매를 올리면서 항상 내가 사기성이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ㅋ.ㅋ. -
홍승표
2016.06.29 22:52
이번엔 센터에 정확하게 왔네요.
우리집 화분의 치자나무가 금년에는 쉬어갈 모양이네요. -
김동연
2016.06.29 22:52
다음불로그에 올려서 소스를 가져왔기 때문에
가운데로 올 수 있었어요.
우리 부고홈피에서 바로 올릴때는 영 말을 듣지 않아요.
6일에 그 방법을 알아야겠어요.
올해는 치자나무 꽃으로 좀 우쭐대도 되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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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 및 원추리들을 바라보는 재주아씨를 생각해 봅니다.
이곳 서울도 오늘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오후엔 천둥 번개도 치고, 내일부턴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된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