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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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의 졸업식에 다녀와서
2016.07.05 00:02
![]() 사립학교인 Breck School의 Head Master, Mr. Kim은 고 김성진박사님의 손자이시고 서울 사대 독일어과 주임교수, 저의 은사이신 고 김정진교수님의 조카손자이시고 서울의대 선배이신 Dr. 김시한선배님(class of ’58)의 아드님이십니다. ![]()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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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6.07.05 00:02
-
이태영
2016.07.05 00:02
외손자의 졸업, 대학 진학을 축하합니다.
우리나이에 두 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손주의 졸업을 맞이 하게되는 것이
얼마나 축복 받은 삶인지... 축하드립니다.
위에 쓰신 Mr. Edward Kim과의 관계를 몇번 읽고 이해를 했습니다.
세상이 참 넓고 좁다는 말씀이 적절하네요. -
김승자
2016.07.05 00:02
저의 사진은 photobucket.com을 쓰고 있어요.
컴퓨터에 일단 저장한 사진들을 photobucket.com에 upload하고
사진을 클릭하면 오른쪽에 http, img tag가 뜹니다.
그 information를 카피하여 제가 가지고 있는 format에 넣지요.
스텝이 좀 귀찮은데 이회장님이 가르쳐 주신 간단한 방법이
익숙하지 않아서 손에 익은 길을 다닌답니다.
다음 기회에 좀 더 자세히 익힐 수 있기 바랍니다만... -
이태영
2016.07.05 00:02
지난 10월 서울에 오셨을 때 말씀해주셨는데... 죄송합니다.
이번 올리신 게시물에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요? -
김승자
2016.07.05 00:02
이 넓은 세상에서 이러한 인연을 맞는다는것이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손주들 학교행사에서 만나면 늘 반갑게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나누지요.
축하말씀, 감사합니다.
늘 인사회를 키워가시면서 즐겁게 지나시는 모습을 보며
먼데 살아도 기깝게 느낍니다. -
이문구
2016.07.05 00:02
언젠가 오래 전에 귀여운 어린 손자 사진을 본 듯한데
어느새 이렇게 훌쩍 자라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었군요.
두 내외분의 건강한 미소도 싱그럽습니다.
계속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게시물도 가끔씩 올리셔서
먼 곳의 개념을 초월한 우리의 거리를 만들어 갑시다요. -
김승자
2016.07.05 00:02
맞아요. 첫 손자를 안고 흥분했었는데 어느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간다고 하니까 감개 무량합니다.
올리시는 사진 늘 반갑고 즐겁게 감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김동연
2016.07.05 00:02
멋지게 잘 자란 손자 졸업식에 내외분이 참석했구나.
자랑스러운 손자 졸업을 축하해.
할머니 할아버지가 훌륭하셔서 손주들도 저렇게
훌륭하게 자랐구나. -
김승자
2016.07.05 00:02
할머니, 할아버지가 훌륭한건 아니고 지 애미, 애비 본보고 잘 크는것 같아서 고맙지.
앞으로 대학에 가서 훌륭한 교수들에게서 잘 배우고 잘 발전하기만 바란단다.
축하해 주어 고마워.
한국에서 우리 대학다닐때에 고명하셨던 교수님들의 손자가
우리 손주들 학교 교장이라는 점이 너무 인상적이라서 얘기하고 싶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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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첫 외손자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합니다.
감개 무량합니다.
우리 손주들이 다니는 사립학교 교장이 사진설명에서 보시다싶피
한국에서 고명하셨던 교수님들의 손자입니다.
세상이 참 넓고도 좁다고 느끼며 미국에서 활약하는 후세들의
모습이 한없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