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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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간의 생애
2016.07.29 06:22
댓글 6
-
이문구
2016.07.29 06:22
-
김동연
2016.07.29 06:22
우리 나이에는 시간이 흐르는 것을 느끼면서
조용히 세상을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15분밖에 남지 않은 젊은이는 할 일이 많아서 회한이 있겠습니다만... -
이태영
2016.07.29 06:22
요즘 '느림의 美學, 슬로시티'라는 것이 많은 공감을 주고 있는데
이 글 전체를 읽으면서 어떻게 해석해야 할것인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광용
2016.07.29 06:22
시냇 가에 가서 두손 모아 냇물을 한 움큼 퍼 올리면,
그 물은 흘러오는 물의 첫 번 째요, 흘러간 물의 마지막이라,
시간도 마찬가지라며? 그렇게 생각하며 사는 거지 뭐. -
김승자
2016.07.29 06:22
잔인하네요.
알면서도 잊고사는, 잊어서 편한 좋은 말씀입니다.
흐르는 시냇물은 되돌아 오지 않지만 어딘가로 흘러가지요.
무한한 우주 어느 곳으로 그렇게 흘러가는게 시간이고
모든 시한부의 생명은 그 흐름속에 티끌이 되어 흘러가고....
지금은 흘러가는 과정의 한 순간, 축복입니다. -
김영은
2016.07.29 06:22
영상의 다양한 표현이 흘러가는 인생을
말해 주는듯 싶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쯤에서 숨을 고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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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에 어울리는 황혼의 사진들을
감상하고 글을 읽면서 깊이 공감한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