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해진 발로 신나게 달리는 친구 모습을 떠올려 보네.
프랑스 빠리 외에는 가 본 적이 없는 소도시들인데도
화려하지 않은 자연과 소박한 도시 풍경이 정겹게 느껴지는 군.

나도 밥만큼 빵도 잘 먹는 체질이라 그런지 친구가 더 부럽네.
이제는 유럽 여행은 포기한 처지라 더 그런가 봐.

일선이가 쉬려고 앉아 있는 소형 의자의 사이즈는 나한테는 무리겠어..하하
미국 뉴올리언스에는 지금도 프랑스계 사람들이 많겠지?

제방 길이건 내륙 길이건 자전거 여행에
일장일단 있겠지만 한적한 소도시의 내륙길도
심심찮은 시야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하루에 4,50km를 달릴 수 있는 내공이 부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