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일의 마지막 도시이고 내일부터는 오스트리아입니다.

유럽의 성당들은 화려하고 조각 장식이 많은데
이곳은 단조롭고 돔이 없었으면 평범한 건물처럼 보였겠어요.
올드 타운이라는데 그런 냄새는 안나고..

다뉴브강가의 그림 같은 집들은 동화 속 풍경 같습니다.

역사깊고 아름다운 독일의 입구 파싸오, Danube River Cruise가 시작하고 끝나기도 하는 강변에서
멀지않은 시청벽에 홍수물 높이를 자로 표시해 놓은 얼룩이 진 곳에서 사진들을 찍기도 했지요.
우리는 2013년, 부다페스트에서 배를 타고 다늅강을 거슬러 올라와서 파싸오에서 하선했지요.
파싸오에서 비엔나까지 자전거 길이 계속한다던데 그 길로 달리시며
아름다운 절경을 만끽하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아름다운 < 다 뉴 브 > 江 부근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긴다는 그 기쁨을 가지고, 계속 화잇팅 !!!

Passau는 역시 관광의 도시네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이 눈에 띄는군
풍광이 아름답고 유람선 옆을 장식하고 반원형의 디자인도 독특하고 멋지네
팁을 주는 것이 미국하고 다르네 팁이 전혀 없는 나라는 일본밖에 없는 것 같아

강변 길에서 강변 아름다운 풍광을 정말 잘 잡으셨네요!
2008년 뮌헨에서 체코로 가기위해서 Passau 들려 돌아보고
Linz로 가면서 기차 대신 일부러 배를 타고 시간 더 많이 걸리며 갔어요.
Passau에서 Linz 사이에 운하를 세번쯤 지나느라 시간이 걸렸지만 물이 들고 나는 경험이 신기했어요.
그쪽에 가면 메뉴에 쓰여있는 값에 10% 정도의 팁을 더해서 '이건 얼마구나' 하면 그러려니 하고 귀찮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