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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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두 번째 인사회
2016.10.19 19:52
10월 두 번째 인사회
2016년 10월 19일(수) - 11시 총동회관 컴퓨터실
여 : 강석민, 고옥분, 권오경, 김동연, 감영은, 연흥슥, 이민자, 이은영, 이인숙, 이정란, (10명)
남 : 박일선, 박정명, 심재범, 엄창섭, 유성삼, 이문구, 이삼열, 이태영, 정지우, 최종봉, 홍승표(11명)
총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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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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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6.10.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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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6.10.19 19:52
50여 일만에 인사회에 참석해 반가운 친구들을 만나
어울리니 모두의 따뜻한 우정이 가슴에 찡하게 느껴지더군.
미국에서 귀국한 박일선, 제주에서 상경한 김동연과
오랜만에 참석한 이삼열 등 밝은 미소의 친구들이 너무도 반가웠어.
준비하지도 않았다가 얼결에 찍은 사진들이 좀 흐린듯하지만
우리 나이엔 너무 선명하게 나오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도 드네.
이태영 회장의 후덕으로 많은 친구들이 어울리는 인사회가 자랑스러워. -
김동연
2016.10.19 19:52
오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즐겁게 환담하고 뭔가 만들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척 하고 돌아왔습니다.
큰 수술을 받고도 밝은 모습으로 나오셔서 감탄했는데
이렇게 1등으로 영상물을 만들어 올리시니...
배워야겠습니다. -
이문구
2016.10.19 19:52
모처럼 만나서 반가웠는데 공부하는 척하느라 대화도 제대로 못했네요.
사실 우리 나이에는 공부하는 척하기도 그리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인사회 친구들 모두 의욕이 대단 하지만 동연 님 열정을 따라갈 수야 없지요.
내년부터는 서울에 거주하시게 되어 자주 만날 수 있다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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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의 드문 활기찬 인사회가 되었어
또 다시 건강이 회복되어가는 문구의 밝은 모습을 보니 반갑군
오늘의 멋진 인사회 일기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