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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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회(山友會) 동물, 친구들과 가을을 즐기다
2016.10.22 20:35
* 2016년 10월 22일(토) : 서울대공원 동물원, 호수정
* 참 석 : 김희숙, 우영임, 이은영, 이흥자, (여 4명)
김종년, 김혜동, 김흥민, 유성삼, 이문구, 이병종. 이정교, 정지우, 정태환(남 9명) 계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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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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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6.10.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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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6.10.22 20:35
맞아, 나로서는 모처럼의 화려한 외출이야.
이번 테마여행에 견딜만한지 컨디션도 테스트해 볼 겸
한 시간 거리를 두 시간 정도 혼자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지.
수없이 올린 대공원의 동물과 풍경들이라 좀 다른 각도에서 잡아보려
신경을 좀 썼더니 이태영이 인정해 줘 고마우면서 민망하기도 하네.
우리 부고 11회 친구들은 언제 어디서 만나도 그렇게 정겨울 수가 없어.
태영이도 여건이 된다면 산우회에 참석해 보길 권하겠네. -
홍승표
2016.10.22 20:35
역시 솜씨는 다리 아픈 것과 무관하군.
구도는 물론 아름다움이 조화로운 한 컷 한 컷이야. -
이문구
2016.10.22 20:35
산책길 꽃과 풍경을 늘 멋지게 찍어 올리는 홍승표 친구가
평범한 내 사진을 좋게 봐 주니 고맙기 그지없네.
내 다친 다리도 그럭저럭 견딜만하니 테마여행에서
반갑게 만나 즐겁게 어울려 보세나, -
김동연
2016.10.22 20:35
가을 소풍이 아기자기하게 재미있어 보입니다.
보는 사람의 눈이 따뜻했던가 봅니다.
동물들 구경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코끼리 모녀(?)가 너무 귀엽습니다. -
이문구
2016.10.22 20:35
모처럼 즐긴 가을 소풍이었습니다.
동물들의 가장 좋은 포즈를 잡아보려고
우리 앞에서 카메라 들고 계속 기다렸는데
특히 생후 1개월이 되었다는 아기 코끼리가
관중들 시선을 피애 어미 뒷쪽으로만 바짝 붙어 다녀서
이 모녀(?)의 장면을 잡는데 무려 10여분을 기다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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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커한컷이 멋진 구도의 아름다운 사진이야
건강한 모습의 동문들과 붉게 물든 자연과의 조화가 멋지네
32번 사진 뒤풀이 장면이 너무 화목해 보여서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