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 지붕 한식당 어쩜 이리 잘 지웠나요.
태극기도 있고. 된장찌개 꿀맛이였겠네요.
저도 하와이에서 고추두부장찌개를 먹던 생각이 나네요.

부지런한 중국 사람들이
여러나라에 차이나타운을 형성하는 것이 이해가 되는군
4시면 문을 닫는 이곳 사람들이 경쟁에서 떨어질 수밖에 없겠지
한 때는 1000여명의 한국인 있었네
먼곳에 있는 한국사람을 애써 찾아갔는데 대하는 태도가 아주 좋지 않았어

지난번부터 올리는 수리남 여행기에서
처음 보는 곳이지만 역시 이국적 풍취에 호기심이 발동하는군.

장마철에나 볼 듯한 누런 강물 옆에서 그림을 그리는 풍경,
어설프게 보이는 중국 음식점, 한식집이 재미있어 보이네.

유럽 여행 중에도 중국 음식이나 한식을 모두 좋아하던데
나는 그냥 그 지역 음식이 더 좋았던 것 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