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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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慶熙宮)
2017.02.03 20:19
2017년 2월 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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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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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02.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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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2.08 17:21
나도 경희궁이란 고궁이 있었나 하고 확인해 보니
이조 5대 궁 중의 하나라 하던데 궁금해서 가 봤지.
일제에 의해 훼손되었는데 1988년에 복원했다고 하더군.
날씨가 쌀쌀했어도 둘러보고 나오니 뿌듯한 마음이 들더라구. -
이태영
2017.02.08 17:21
첫 컷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아주 인상적이고
좋은 구도의 작품을 만들었어
이 추위에 경희궁에서 몇 시간을 보냈군
날씨 탓인지 관광객이 많지를 않네 -
이문구
2017.02.08 17:21
경희궁의 위치가 광화문역과 서대문역 중간에 있어서
광화문역 7번 출구로 나가야 하는데 실수로 다른 출구 층계로
올라오다 보니 세종대왕 동상이 보여서 잡은 것이 첫 자진이야.
이리저리 둘러보고 광화문역 근처에서 곰탕으로 점심을 해결했지.
사진도 늘 그렇고 힘은 들었어도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였어. -
김동연
2017.02.08 17:21
카메라 각도에 많이 신경쓰신 것 같습니다.
처음보는 각도로 보는 재미가 있네요.
남편이 서울고를 나와서 졸업 몇주년 행사로
가서 두어 번 보았습니다만 저렇게 멋지게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 저는 가보고 싶던 서울숲을 다녀왔어요.
그곳에 결혼식장이 있더군요.) -
이문구
2017.02.08 17:21
사진을 좀 잘 찍어보려고 여러 각도로 시도해 봤답니다.
그래서 한 장소의 비슷한 사진이 많아져 마안한 마음인데
오하려 멋지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산우회가 한동안 서울숲에서 모여서 자주갔지만
계절마다 특색이 달라서 산책해 볼 만한 곳이지요. -
오세윤
2017.02.08 17:21
지척인 사직동에 살면서, 매동초등학교를 다니는 중에도,
서울중학교라고만 알았지 전혀 몰랐습니다.
날이 풀리는 대로 당장 답사하겠습니다.
덕분에 경희궁이 있다는 것도 알게되고 멋진 영상도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문구
2017.02.08 17:21
매표소도 없어 아무나 자유롭개 입장할 수 있는데도
한적해서 거닐면서 사진찍기도 좋았습니다.
입구에 안내 팜프렛이 있어 두어 장 가져 왔는데
하나는 중국어, 또 하나는 일본어로 기록된 것을 보니
아마도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 듯합니다.
좋은 날 잡아 느긋하게 한 번 둘러보세묘. -
엄창섭
2017.02.08 17:21
한번도 가보지 못한 경희궁을 편하게 둘러볼수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언제 한번직접가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
집니다! -
이문구
2017.02.08 17:21
좋은 날 잡아 여유있게 둘러보며 멋지게 사진을 찍어
아름답게 구성해 보여주실 기대하겠습니다. -
연흥숙
2017.02.08 17:21
그래서 그곳에 경희궁의 아침 같은것이 있군요. -
이문구
2017.02.08 17:21
한가한 시간에 즐겁게 한 번 둘러보시고
아름다운 사진으로 만든 멋진 슬라이드 영상을 올려보세요. -
최경희
2017.02.08 17:21
경희궁 ?
어딘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얼른생각이 안나네?
가는길도 잘 알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선사회 친구들과 꼭가서 즐기고 오겠슴다 !! -
이문구
2017.02.08 17:21
따뜻한 날싸에 한 번 둘러보시고 멋진 작품도 만들어 보세요.
선사회원과 함께도 좋고 혼자나 둘이 거닐어도 좋을 읏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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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 3대 궁궐 중의 하나였고 10대 임금이 정사를 보던 곳인데
일본 강점기 동안에 일본 사람들이 거의 다 허물고
경성중학교를 (서울 중고교) 세웠다네.
나는 바로 옆 평동에 살았는데 집에서 토끼를 기른 적이 있어서
매일 서울 중고교 뒷산에 들어가서 토끼 먹이로 풀을 뜯어오곤 한 적이 있었지.
그리고 중학교 들어갈 때 서울중을 지원하려 했는데
담임 선생님이 경기중으로 바꾸고 몇 점 차이로 떨어져서 경서중을 갔지. 그리고 나중에 부고에 가게 되고.
그때 담임 선생님이 바꾸질 않았더라면 나는 서울고교 출신이 되었을 것이야.
인생 살면서 걸어온 길이 참 신기하게 느껴질 때가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