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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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와 수선화
2017.02.17 22:28
미국의 이초영이 설중매를 올려 달라고 부탁했는데
설중매는 얼른 보이지 않고 2013년에 올린 매화가 있네요.
우리 홈피에 2013년 3월 3일에 올린 영상물 1개를 퍼 왔습니다.
제법 꾸미느라고 애쓴 것 같은 흔적이 보입니다.ㅎ.ㅎ.
매화가 만발했던 날 아침
밭에 나가서 허급지급 매화를 찍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매화가 예뻐보이고 많아 보일까 고심하면서
찍었는데 이쁘고 많아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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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김동연
2017.02.22 22:09
-
민완기
2017.02.22 22:09
매화가 저리 고운 꽃인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읍니다.
제주매화가 훨씬 돋보입니다. 서울지역에서 보는
꽃들은 미세먼지와 공해에 찌들어서 꽃입과 술의 원색을
감상할수 없지요. 덩달아 제주를 그리워합니다. 감사. -
김동연
2017.02.22 22:09
제주 매화를 더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같이 있으면 귀한 줄 모르다가 헤어지면 그리워 하지요.
사람이나 꽃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
이태영
2017.02.22 22:09
말씀대로 아주 예쁘네요
gif로 만드셨는데도 화질이 좋습니다.
액자도 영상과 잘 어울리고.. -
김동연
2017.02.22 22:09
ㅎ.ㅎ. 그때만해도 이리저리 변화를 주고 싶어
노력하던 때인 것 같습니다.
점점 게을러져서 요즘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
이초영
2017.02.22 22:09
동연아.
제주 매화가 미국에 오기 싫은가봐.
안 보이네. 회색 frame과 pink색 배경만 보인다.
음악은 잘 나온다. -
김동연
2017.02.22 22:09
저런! 실망이네..
꽃 사진은 있으니까 내가 얼른 올릴께.
널 위해서 올렸는데 그렇게 되었구나. -
이문구
2017.02.22 22:09
비록 제주를 떠나도 제주 정원은 그대로 남아 숨쉬고 있네요.
수많은 꽃과 열매들이 모두에게 오래도록 평안으로 남을 것입니다. -
김동연
2017.02.22 22:09
제법 긴 세월 동안 꽃하고 놀았으니까
초라하지만 흔적은 아주 많이 남아있어요.
가끔씩 꺼내 보다가 혼자보기 아까우면
함께 보자고 하겠습니다. -
황영호
2017.02.22 22:09
김동연님 안녕하세요?
한 반도의 아름다운 섬,제주에서 16년동안이나
사시다가 서울로 이사오셨다구요?
이제 그 긴세월속에서 지난 아름다운많은 추억들중,
계절마다 자연이 숨쉬는
매화 만발한 어느날의 정원에서의 추억이네요 . -
김동연
2017.02.22 22:09
안녕하세요, 황영호님.
별 것 아닌 영상물에 늘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주 소식 들을 때마다 반가운 마음입니다.
이제 서울에서 종종 뵙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하세요. -
김영은
2017.02.22 22:09
아담하고 예쁘게 선 보인 매화~
테두리 액자 속에서 꽃들이 고운
춤을 추고 있는것 같구나. -
김동연
2017.02.22 22:09
옛날 file을 들추면서 느낀건데 변화가 많더라.
세월이 가면서
생각도 솜씨도 감각도 변하는 것 같아. -
오세윤
2017.02.22 22:09
예쁜 것 천지입니다.
하 많고 빨리 지나가 저도 허겁지겁 보았습니다.
자료가 풍부하니 진정 부자이십니다. -
김동연
2017.02.22 22:09
미안합니다.
그때는 빨리 지나가는 것이 좋아보였어요.
앞으로는 천천히 지나가도록 만들어 보겠습니다. -
연흥숙
2017.02.22 22:09
아깝다 란 말이 절로 나온다. -
김동연
2017.02.22 22:09
다 그런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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