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여행기 - Swayambhunath 불교 사원
2017.05.04 06:4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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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5.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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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05.04 17:37
괜히 글을 올렸다가 옹졸하다고 욕만 얻어먹었지. 그런데 요새는 아마 안 그럴 거야. 나중에 나오지만 버스에서 검문까지 받았던 Maoist 게릴라들은 그후에 없어졌고. 국민들의 지지를 못받는 부패한 왕족들은 아직도 마찬가지이고, 네팔은 언젠가 인도에 흡수될 운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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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5.04 17:34
박일선씨는 건강하셔서 그곳에서 잘 지내신것 같아요.
숨쉬기가 힘들어서 일본친구는 시내 구경 30분 정도하고 택시타고
먼저 숙소로 돌아갈 정도로 힘든 곳에서 물건도 잃어버릴 만 하지요.
함께 나간 친구들이 만두를 잘 하는 집이 있다고 가서 먹는데 참 힘들었어요.
그러나 호텔에서 구운 항아리 화덕 피자맛은 또 먹으러 가고 싶을 정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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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05.04 17:41
카트만두는 구경하기 힘든 도시이죠. 저도 힘들게 구경했죠. 모든 인도의 큰 도시들도 마찬가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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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5.04 18:26
그런데 사람들은 착해 보였어요.
영국에서 온 교감선생님이 주일날 예배를 보러 간다고 해서
같이 갈 수 있느냐고 했더니 숨어서 예배드리는 곳이라
허락받지 않은 사람은 갈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유니세프에서는 여성의 일생이라고 하지 않고 여아의 일생이라고 해요.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조혼으로 16세가 되면 부인이 되기때문에 여권신장에 대한
강의와 현장답사도 있었는데 꼭 우리 할머니의 어머니가 살던 시절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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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5.05 19:52
박일선님의 신체 나이가 아무리 젊어 보여도 열악한 환경의 빈국을
여행할때는 어쩔 수 없이 실제 나이가 들어나겠죠..
뭘 잃어버린다던가 깜빡 잊어 버린다던가..아~주 자연스런 현상...
"No Gonnichiwa to Me" 글을 올린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힌두교가 80%가 넘고 불교는 10% 미만이니 국가 정책의 관심
밖이라 그런지 기도처 환경이 억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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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05.05 20:55
10여 년 전보다 근래에 여행 중에 덜 잃어버립니다. 이상하죠? 네팔은 못사는 나라라 모든 면에서 열악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티베트 사람들이 사는 고산지대에 가면 좀 나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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