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을 산책하며 꽃과 줄기의 작은 물방울들을

유명 사진 작가들보다 더 선명하게 잘 잡았네.

이번 인사회는 물방울에 홀려서 나가게 생겼어.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영롱한 물방울들은 미세먼지나 황사는 전혀 섞여있지 않은 깨끗한 것 같다. 빨아 마셔도 좋을 것 같다.

물방울 작가가 되겠어요.

비오는 날 새벽에 나가서 물방울을 정성스럽게 찍어 

조화롭게 올리는 열성은 다른 사람이 따라가기 힘들겠습니다. 

물방울이 송송 맺힌 양귀비 봉오리는 너무 귀엽네요.

와 깜놀깜놀~! 

이런 사진작품을 볼 수있는 <우리는 참 행복한 학생>

인사회날에 무공해의 영롱한 물방울 마시러~

발걸음도 가벼이 하낫둘셋하하하.

 꽃과 줄기에 매달린  물방울들을  참으로 멋있게 찍었습니다!     

영롱하고 아름다운 물방울 작품으로

인사회원들의 넋을 빼 놓으십니다.

도록을 만들어 물방울 작가로 등극하심이 어떨지요?

얼마전 KBS TV에서   

강릉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커피전문점 테라로사를 

김용덕 대표 인터뷰로 시작 커피의 상식까지 재밌게 소개했다.

서울에도 아셈, 여의도 광화문등 여러곳에 있지만  

나는 며칠전 양평 서종점에 산책겸 다녀왔다

서종점은 서울 강남에서 30분이면 닿는 북한강을 따라 이르게 된다.

숲으로 둘러쌓인 넓은 대지에 커피뿐만 아니라

와인숍, 레스토랑, 아이스크림숍, 코스메틱숍등이 이웃이 되어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