宮은 피사체로서 우수해서 왼만큼 찍어도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단지 단순화가 되면요.

또 관광객수가 많으면 나중에 작업하기 어려워요.

소녀와 비들기는 '連作'으로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고궁은 누가 찍어도 아름답지요.

서울 수색에 신설된 '디지털 미디어 단지'에 있는 건물들인데

현대식 튀는 건물들이 많아요. 건물 벽, 각도를 달리한 유리벽이

층수대로 있어서 이런 사진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

저도 축전에 못가서 지난후 갔지요.

궁에만 가면 저는 편안하고 작업이 즐거워요.

비들기 소녀는 손녀가 아니고 부모와 함께온

귀여운 어린이 입니다.

원본은 4500픽셀 정도인데 우리 11회 홈피에

올리려면 1024픽셀로 줄여서 올리지요.

그려면 노출이 떨어지고 초점도 좀 흐려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사회 품평회때는 원본을 USB에 담아 평가를 받습니다.

5번,7번 사진은 창덕궁 후원(비원)에서 얻은 것인데

7번은 반영사진을 180도 돌려 세운것 입니다.

경회루 사진은  찍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 오래

발품팔고 간신히 성공했습니다.

고궁에 오면 피사체가 좋아 모두 흐뭇해지네.

삼각대 안쓰고, 1024로 줄여 올리니 초점이 흐려지고

노출이 부족한것 같으이. 

멀리 못가고 가까운곳을 골라 다녔지요.

궁은 워낙 집에서 가까워 미세먼지만

괜찮으면 가끔 나갑니다.

오랫만 입니다. 안녕하시죠?

우리나라 궁은 유난히 고난을 많이 겪어 더 애착이 갑니다.

facebook 닫아서 대단히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