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인도 여행기 - 대영제국 인도의 여름 수도, Shimla
2017.06.01 07:0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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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6.0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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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06.01 11:50
인도는 아마 세계 제1의 쓰레기 나라일 것 같으네. 그런데도 세계 선진국 행세를 하고 싶어하는 인도 사람들은 참 한심한 사람들이지. 영국의 인도 총독은 수많은 인도 왕들 위에 군림했는데 그들의 화려한 궁전보다 초라할 수는 없으니 관저를 웅장하게 지을 수 밖에 없었겠지. 당시 인도 왕들은 영국 통치 하에 있었지만 준 독립국가 위치에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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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6.01 22:45
고도 2.200m의 산등성이에 형성된 집이 환경이 열악해 보입니다.
lift를 타고 오르내리는 걸 보니 shimla가 고산 도시 맞네요.
영국의 인도 총독 관저나 인도 부호들의 저택이 공존하는 걸 보면 꽤 큰 도시인가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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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06.02 06:02
옛날에는 아마 비까비까했던 도시였는데 영국이 인도를 떠난 다음 지난 70여 년 동안 도시 유지보수를 안 해서 허름한 도시로 변한 것 같습니다. Mumabi, Kolkata도 마찬가지이죠. 옛날엔 하루에 몇 번씩 옷을 갈아입는 영국 고관들과 인도 왕족 귀족들은 Shimla 도시 위쪽에 살고 그들이 편하고 화려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하는 인도 사람들은 도시 아래에 살면서 매일 언덕길을 힘들게 오르내렸겠죠. 가끔 책을 보면 이차대전 후 인도를 떠난 영국 사람들이 인도에서 살 던 때를 회상하면서 그리워 하는 것이 나옵니다. 일제 강점기 때 통영에 살던 일본 사람들이 패전 후 일본으로 돌아가서 옛날 통영에 살던 때를 그리워한다는 얘기도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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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출장으로 카이로에 갔었는데
그 곳도 전차 철로가 쓰레기 천지였는데 인도도 철로에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군
요즘 우리나라는 분리 수거를 잘하고 있어 깨끗하지
Viceregal Lodge 총독관저를 보니
그 당시의 대영제국 인도총독의 위엄과 화려한 생활이 짐작이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