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의 노래" 원곡 가사
2017.06.05 15:33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우리 586세대가 학교에서 배우고 6.25때마다 불렀던 이 "6.25의 노래"가 김대중, 노무현정권 때 10년간 금지곡이 되었고, 그래서 우리 자녀들이 이 노래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참으로 많은 것들을 생각해보게 되는 대목입니다.
"6.25의 노래"는 지금의 30대 이상이라면 초등학교 시절부터 자주 부르던 노래였습니다. 특히 매년 6월 달이 되면 선생님의 반주 소리에 자주 따라서 부르곤 하였습니다. 북괴 김일성이 스탈린의 사주를 받아 일으킨 6.25 전쟁은 36년간의 일제강점기 시절보다 더 많은 고통들을 우리 민족에게 안겨줬으며, 조국의 산하를 피로 물들고, 벽돌 한 장까지 온전치 파괴한 잔혹한 역사의 한을 잊지 않게 만든 노래입니다.
이 곡을 10년간 금지곡으로 지정한 것도 모자라, 그 가사까지도 아래와 같은 황당한 내용으로 바꾸어 놓았는데, 이승현 조갑제닷컴 회원논객께서 지적해주신 그 내용과 문제점을 아래에 스크랩해 봅니다.... - 아래내용 링크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26463 -
심재방 시인이 개사를 맡았다.
“6.25의 노래” 원곡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작사 박두진 / 작곡 김동진 후렴>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정황만 설명하고 있다. 외세에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설명할 수 있을까? 게 면죄부를 씌어주는 ‘신6.25의 노래’는 역사 속에 사라져야 할 것이다. -이 상- 종북좌익들의 영악함은 그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전교조를 통해서 아이 때부터 세뇌를 시키고, 수십년을 불러오며 반공정신을 일깨워준 6.25의 노래조차 저런식으로 개사를 하면서 역사는 조금 조금씩 왜곡이 되고, 자라나는 세대는 그런 왜곡된 역사로 세뇌가 됩니다. 대한민국의 현존하는 가장 큰 위협은 바로 북괴이며,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문제가 북괴입니다. 민족을 한낱 미치광이 집안을 위해 희생할 순 없으며, 민족의 안위는 북괴의 김일성왕조부터 제거한 다음 논의해야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선 대한민국 내부부터 결속하여야 할 것입니다.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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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배워서 알고 있는 6.25 노래 가사와 내용이 달라졌군요.
요즘 초중에서 바뀐 가사로 노래를 배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