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선동 엘리카페에서
2017.06.09 07:0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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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6.0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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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범
2017.06.09 08:04
왜? 항상 딸들과만 놉니까?
며느리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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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6.09 09:17
딸만 둘 입니다. 부러우신가요?
시비하려고 했는데 실패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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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범
2017.06.09 11:15
시비 하려고 한것은 아닙니다. 죄송.
저는 남매를 두었는데 모두 독신주의자 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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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6.09 21:10
장난스런 농담을 한 제가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딸만 둘인 사람이 괜한 과잉방어를 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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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7.06.09 09:56
동연아, 큰딸, 작은딸, 모녀간에 둘이서
서울 구경은 다 하고 다니는 구나.
딸들도 엄마가 가까이 와서 자주 만날수 있어 좋아하지?
젊은 애들하고 어울리니 엄마도 젊어 보이고 행복하고 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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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6.09 21:14
하하 초영아, 딸 자랑해서 미안해.
늙은이가 할 일 없고 부끄럼도 없어지니까 옛날에는 자제하던 일을 용감하게 하는 것 같아.
딸이 둘이면 서로 경쟁심이 생기기도 하는지 번갈아 가면서 같이 놀아준단다.
어쩌지? 나 어제 큰 딸하고 <화담숲> 다녀 온 것도 자랑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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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7.06.10 05:11
동연아. 네 말이 맞어. 딸 둘이서 엄마한테 서로 더 잘하려고
마음 쓰는것 같아. 큰딸하고 데이트 한것도 자랑해.
모녀간에 다정히 노는것을 보는 사람도 흐뭇하다.
같이 shopping가고, 맛있는것 먹고, 한나절 보내고 나면
발걸음이 가벼워 지고 기운이 나는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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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6.09 12:43
둘째 따님과 익선동에 다녀오셨군요
골목은 옛 분위기지만 내부로 들어가시면 나름대로 운치가 있지요?
두 분의 모습이 너무나 흐믓한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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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6.09 21:20
이태영님이 영상물로 소개한 후에 익선동에 관심이 있었는데
둘째가 익선동에 가서 맥주 한 잔 하자고 해서 너무 좋아하면서 따라갔어요.
알고보니 그 카페주인이 자기 친구더군요. ㅎ.ㅎ.
새로운 분위기여서 그런지 맥주 맛이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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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2017.06.09 21:46
따님과 함께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 즐기니 아주 좋으네요.
가끔 멋진 곳에서 딸과 함께 웃음꽃도 피우고 부러우이 호 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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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6.10 09:27
다른 사람들은 자랑하지 않아서 그렇지...
나만 자랑하고 있네. 미안하이.ㅋ.ㅋ.
본래 몬나니가 자기 자식 자랑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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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6.10 10:00
아름다운 제주를 떠나서도 즐길만한 곳이 제법 맍지요?
따님과 함께 품위있는 카페에서 즐기시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반짝이는 새로운 화면 변화 기법도 시선을 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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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6.10 13:02
부지런하고 건강하니 딸들과의 데이트 마냥 즐기는구나.
서촌의 익선동이 언제부터 뜨던데 분위기 좋아 보인다.
커피잔 앞의 모녀 반짝반짝 빛나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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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6.10 19:52
영은아, 나 부지런하지 않고 건강하지 않아.
단지 그렇게 보일뿐이야. 가까운 사람은 알고 있어.ㅎ.ㅎ.
그래도 그렇게 보인다니 감사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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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7.06.10 13:50
오래오래 살아야 할 이유를 새로 발견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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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6.10 19:56
글쎄요...
더 큰 이유를 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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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6.14 19:20
맥주 컵 둘이 모녀의 정담을 알려주네.
김동연 바쁘다 바빠. -
김동연
2017.06.14 20:19
같이 맥주를 마실 수있는 모녀가 많지 않지?
우리는 종종 만나는 술친구란다.
바쁜 것 같아도 낮잠도 길게 자고 여유있는 산책도 한단다.
먹기위해 시장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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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딸과 오래간만에 만나 익선동을 구경하고 "엘리"라는 카페에서
맥주를 한 잔 하면서 즐겼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