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인생계획(人生計劃)이 새롭게 필요(必要)한 시대(時代)일 것 같다. 오늘의 80노인(老人)은 어제의 80노인(老人)이 아니다.

 

01. 신 중년층(新 中年層 : Active Senior) 

 오늘의 노인은 어제의 노인이 아니다.

 보기에도 좋고 건강(健康)하다. 미국(美國)시카고대학(大學)의 저명(著名)한 심리학(心理學) 교수(敎授)인 ‘버니스 뉴가튼(Bernice Neugarten)’는 80세까지는 아직 노인이 아니다. 젊고 건강(健康)한 신 중년(新 中年) 또는 젊은 고령자(高齡者)쯤으로 해석(解析)한다.

 미국서는 이 세대(世代)를 ‘Active Senior’라고 부른다.

 신 감각고령자(新 感覺高齡者),남의 돌봄이 필요 없는 건강(健康)한 연장자(年長者)라는 의미(意味)다.

 

02. 과거(過去)의 노인(老人)과는 다르다.  

 과거(過去)의 같은 세대(世代)에비해 훨씬 젊다는 점이다. ​

평균수명(平均壽命)이 짧았던 시대(時代)에는 천수(天壽)를 누리는 사람들 뒷방으로 물러나 여생(餘生)을 보내는 세대(世代)였지만,

요즘과 같은 고령화(高齡化) 시대(時代)는 인생(人生)의 정점(頂點)을 조금 지난 나이에 불과(不過)한 것이다.

 

03. 0.8곱하기 인생(人生)  

 그래서 세계(世界) 최장수(最長壽) 국가(國家)인 일본(日本)에서는 최근(最近) 장수(長壽)시대(時代)의 실상(實狀)을 반영(反影)하여 '0.8곱하기 인생’이라는 나이 계산법(計算法)이 있다고 한다.

 현재(現在)의 나이에 0.8을 곱하면 그 동안 우리에게 익숙한 인생의 나이가 된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현재(現在) 80세인 사람은 과거(過去)의 64세인 사람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건강(健康)하다는 것이다.

 

04. 보호(保護) 받을 대상(對象)이 아니다  

 미국(美國)과 일본(日本)에서는 “80세에서 병(病)이나 허약체질(虛弱體質),소위(所謂) 노인병(老人病)으로 일상생활(日常生活)을 할 수없는 사람은 5%미만”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70세 이후의 사람들을 보호(保護)해야할 대상(對象)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05. 풍부(豐富)한 경험(經驗)의 소유자(所有者) 

오늘의 노인들은 풍부(豐富)한 경험(經驗)의 소유자(所有者)들이다. 국내외(國內外) 새로운 시장(市場)을 개척(開拓)하며 실패(失敗)도 성공(成功)도 많이 겪었다. 누가 이들을 노인(老人)으로 보는 가?


06. 미래(未來)의 주역(主役)이 될 세대(世代)다 

 이젠 우리도 장수(長壽) 국(國)이다. 거리에는 젊고 건강(健康)한 노인(老人)들로 넘쳐 나고있다. 반면(反面) 새로 수혈(輸血)되는 인구(人口)는 급격(急激)이 줄어들고있다.

 여성(女性)1인당 출산율(出産率)은 1.08명으로 세계 최저(最低)다. 평균수명(平均壽命)의 급격(急激)한 증가(增加)와 세계 최저(最低) 수준(水準)의 출산율(出産率)은 한국 사회(社會)를 빠르게 고령화(高齡化)시키고 있다.

 

07. 신(新) 중년층(中年層) 세대의 사회적 영향력(影響力) 

 8년 후인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super aged society)로 진입(進入)할 전망(展望)이다.

 이 정도면 세계 최고(最高)의 고령화(高齡化) 스피드다.

 그렇게 되면 신(新) 중년층(中年層) 세(世代)의사회적(社會的) 영향력(影響力)은 지금보다도 훨씬 커질것이고 따라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未來)를 책임(責任)지는 매우 중요(重要)한 사람들이 될 것이다.

 

08. 새로운 동력(動力)의 등장(登場) 

 다시 생산현장(生産現場)에 복귀(復歸)하거나 재직(在職)을

연장(延長)할 때, 그리고 소비(消費) 시장(市場)에 본격적(本格的)으로 등장(登場)할 때, 우리사회(社會)는 엄청난 동력(動力)을 얻게 된다. 침체(沈滯)에 빠진 한국(韓國) 사회(社會)를 건져 줄 것이기 때문이다!!..

 

[망구(望九)의 노년(老年)에 잘 사는 법]
01.혼자 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02.남의 도움을 기대(期待)하지 말자.

03.무엇이든 자기 힘으로 하자.

04.일거리가 있는 것은 행복(幸福)이다.

05.젊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06.늙으면 시간(時間)이 많으니 항상 운동(運動)하자.

07.당황(唐惶)하고, 성급(性急)해 하지 말고, 뛰지 말자.

08.체력(體力), 기억력(記憶力)이 왕성(旺盛)하다고 뽐내지 말자.

09.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버릇을 기르자.

10.나의 괴로움이 제일(第一)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11.편(便)한 것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12.늙은이라고 냉대(冷待) 하더라도 화(火)내지 말자.

13.자손(子孫)들이 무심(無心)해도 심각(深刻)하게 생각하지 말자.

14.친구(親舊)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자.

15.고독(孤獨)함을 이기려면 취미생활(趣味生活)과 봉사생활(奉仕生活)을 하자. 

16.일하고 공치사(功致辭) 듣지 말고, 감사(感謝) 마음만 갖자.

17.마음과 다른 인사(人事) 치례를 하지 말자.

18.몸에 좋다고 아무 약(藥)이나 먹지 말자.

19.겉과 속이 다른 표현(表現)은 하지말자.

20.어떤 상황(狀況)에도 남을 헐뜯지 말자. 

21.함부로 남에게 충고(忠告)하지 말자.

22.칭찬(稱讚)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23.남의 생활(生活)에 참견(參見)하지 말자.

24.나와 같이 사는 며느리나 딸을 더 소중(所重)하게 생각하자.

25.잠깐 만나 하는 말 귀에 담지 말자. 

26.매일(每日) 보살펴주는 사람에게 감사(感謝)하자.

27.할 수 없는 일감은 시작(始作)도 하지 말자.

28.스스로 돌볼 수 없는 동물(動物)은 기르지 말자.

28.늙으면 많이 먹는 것보다 소식(小食)이 더 좋다.

29.생노병사(生老病死)는 자연(自然) 진리(眞理)니 조용히

맞이하자.

30.인간(人間)답게 죽는 모습을 자손(子孫)들에게 보여 주자.

31.자살(自殺)은 자손(子孫)에 대한 나쁜 업행(業行)이니,삼가자.

32.늙어서 죽음은 나의 가문(家門)에 자랑이니, 감사(感謝)하자.  

- 받은글 공유 -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3761 거지의 밥통 [5] 김영송 2017.06.19 122
13760 북인도 여행기 - Sikh 교도들의 휴양지 Parvati Valley [6] file 박일선 2017.06.19 512
13759 제주도의푸른밤-성시경 [20] 김영은 2017.06.18 183
13758 티오의 18번 신라의 달밤 < 글/ 곽웅길> [24] 이태영 2017.06.18 381
13757 여기가 어딘지 알아 맞춰 보세요. [20] file 김동연 2017.06.18 197
13756 유타 소식 [20] file 박일선 2017.06.18 180
13755 ♣ 먼동해변 [20] 성기호 2017.06.16 255
13754 우리가 인사회에 참석하는 이유를 생각해 봅니다.(6월21일,수요일) [14] 최종봉 2017.06.16 222
13753 서울역 고가도로 탐방 [20] file 엄창섭 2017.06.16 234
13752 2017년 6월 산우회 모임 안내 [6] 이문구 2017.06.16 139
13751 고교 친구들과 영주 여행 [16] 연흥숙 2017.06.16 237
13750 북인도 여행기 - 미국 히피들의 소굴이었던 Manali [3] file 박일선 2017.06.16 140
13749 朝鮮時代 最高의 民俗 風景畵 [4] 김영송 2017.06.15 112
13748 다음 인사회는 6월 21일, 동창회관에서 만납니다. < 별첨: 50년 만에 돌아온 '원더우먼' > [4] 이태영 2017.06.15 133
13747 북인도 여행기 - 달라이 라마의 도시 Dharamsala [4] file 박일선 2017.06.15 86
13746 국립중앙박물관 [아라비아의 길] [14] 이문구 2017.06.14 169
13745 그 시절을 아시나요? [2] 심재범 2017.06.14 107
13744 북인도 여행기 - 달라이 라마의 도시 Dharamsala [5] file 박일선 2017.06.14 82
13743 영주 황영호씨 방문기 [12] file 김동연 2017.06.13 245
13742 북인도 여행기 - 달라이 라마의 도시 Dharamsala 가는 길 [2] file 박일선 2017.06.13 108
13741 성수동의 특색 있는 곳 '대림창고' [15] file 이태영 2017.06.12 201
13740 해운대 모래축제의 낮과 밤(퍼옴) [6] 김영송 2017.06.12 117
13739 북인도 여행기 - 신이 명상을 하러 온다는 Kailash 산이 정면에 보이는 Kalpa [3] file 박일선 2017.06.12 106
13738 곤지암 <화담숲>에서 [9] 김동연 2017.06.11 193
» 오늘의 80노인(老人)은 어제의 80노인(老人)이 아니다. [6] 김영송 2017.06.11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