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 친구들과 영주 여행
2017.06.16 03:50
고교 친구들과 영주를 다녀오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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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6.16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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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6.16 08:31
몇 해 전에 가 본 영주, 며칠 전에 김동연님의 게시물로도
반갑게 확인했던 영주와 친구들 모습을 여기에서 다시
새로운 영상으로 만나니 더욱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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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6.17 19:06
영주가 고3 담임이신 정윤 선생님 고향으로 기억속의 마을이였어요. 참 조용하고 볼곳이 많은 유서 깊은 곳이더군요. -
황영호
2017.06.16 10:04
연흥숙님 모처럼의 영주 나들이에 여독은 좀 풀리셨나요?
저의 고향 영주를 그리 칭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래요 ,소수서원은 명종임금이 손수 쓰신 현판을 내리신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도
유명하고 ,목조건물로 가장오래된 부석사 무량수전과 함께 영주 우리 고장의 자랑이기도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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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6.17 19:11
소서서원에서 배출된 인물도를 보고 정도전도 여기네 하면서 분명 역사의 한획을 그은 학파가 있었겠다고 생각됩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 읽고 나온 강학파는 어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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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6.16 11:24
멋진 편집이구나. 사진이 좀 더 많았으면 좋았겠지?
와서 생각하니까 사진을 못 찍었더라. 황사장님사무실과
새까만 석탄더미도 못 찍고, 외나무 다리도 너무 멀리서 찍었어...ㅠ ㅠ난 늘 후회하면서 살아.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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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6.17 19:14
그러게.여기가 하루 여행으로 보기엔 많은 곳이 있는 곳이였어.
부석사도 봐야했고. 점심 한식 상 차림 사진을 놓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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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6.17 01:03
흥숙이의 재미있는 편집이 영주 나들이를 되 새기게 하는구나.
찾아간 친구들이나 맞이한 황영호님이나 반짝 즐거움으로 도장 찍었겠다.
역사 고증 설명까지 곁드린 네 영상이 예쁜 추억으로 남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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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6.17 19:36
미술반 친구들 덕분으로 영주 구경 잘 했어. 박문태박사님과 황영호 사장님 감사합니다. -
이태영
2017.06.17 05:29
좋은 만남을 아름답게 장식하셨네요
80이 가까워서 이렇게 남 동문을 만난다는 것 우리만의 멋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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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6.17 19:39
맞아요. 교실에서 있었던 일도 서로 말을 주고 받을 수 있으니 참 가까운 친구들이지요.
인사회 여름 소풍 할 때 황영호님을 초대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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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06.18 18:27
전통있는 영주고을에 우정의 나들이 다녀오신것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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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6.18 20:57
축하보다는 동창들이 고맙지요. -
박문태
2017.06.18 18:45
이제야 승표 아저씨의 도움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영주가 요즈음 변하고 있답니다. 장욱현 시장의 역점 사업으로 영주가 힐링 도시로 변하고 있어서 알립니다.
'영주는 소백산의 청정한 자연과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역사 문화관광 기관이 잘 갖춰져 있답니다.'
소백산 자락과 댐 일주도로 여러 곳이 자전거 탐방도로로 연결되어 있고, 무인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하여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자전거를 즐길 수 있게 다양하게 개발한답니다. 김동연 여사님이 노후의 안식처를 찾고 계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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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6.18 20:59
이제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 할 수 있게 되어 기쁨니다.
몸살 나셨나 했지요. -
김동연
2017.06.18 21:24
박문태님, 영주행을 주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감하게 따라나선 우리 여동들도 모두 장하지요?
그래서 이렇게 길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게 되었지요.
정신과 육체가 무력해져가고 있지만 그 속도를 조금 늦추어 보려는
노력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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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라는 곳이 참 아름답고 하늘이 평안한 곳이더군요.
무섬마을의 외나무다리도 있고, 전통마을이 있으며,
조금 더 가면 사적 제55호 소수서원도 있어 둘러 보았습니다.
본래 이름은 백운동서원으로 1543년에 풍기군수 주세봉이 창건하여 첫 입원생을 받았고,
1549년에 이황이 국가의 공식교육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답니다.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시
에도 본서원은 명맥을 유지하였고, 1888년에 마지막 입원생을 받았답니다.
이곳에서 배출된 인물도 많다고 하는데 앞마당의 은행나무가 500세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