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보 90호 발간 소식
2017.07.03 15:4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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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7.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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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7.04 10:19
동창회보를 기다리며 반가움에 읽는 재미를 본지 20년이 넘었군요.
서로에게 공감을 주는 친구들의 삶을 들여다 보며 같이 웃고 같이 안쓰럽고
세월은 흘러흘러 예까지 왔는데 동창회보를 기다리는 즐거움이 언제까지일런지요??
편집장을 비롯한 편집위원님들께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동연 말대로 편집위원님들 같이 만나요... 우리 홈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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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7.04 10:43
우선 우리 11회 동창회보 90호 발간에 축하를 하면서
신정재 친구를 비롯한 4명의 우리 동창회보 편집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드립니다.
벌써 창간한지 20여년이 흘렀군요?
그간 동참하지 못하고 협조 미흡한점 부끄럽습니다.다만 100호가 발간되기전에 일기라도 써 볼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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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7.04 11:02
편집위원장님의 글은 언제 읽어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마력이 있으십니다.
벌써 90회가 되었군요. 친구들이 편집위원으로 봉사한 햇수군요.
저는 여러분의 수고의 결실로 책이 배달되면, 봉투에서 꺼내 단숨에 읽은 애독자입니다.
거리가 멀어서 아직 우체통에 못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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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7.04 18:39
어는 듯 우리 회보가 100호를 바라보게 됬습니다.
그동안 애쓰신 신정재 동문을 비롯 편집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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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7.04 21:14
편집위원들의 계속되는 노고가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원고 청탁에서 교정, 출판까지 진땀 흘리는 작업이지요.
덕분에 우리는 회보를 통해 만나고 우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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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재
2017.07.05 14:02
90호를 내고 보니 솔직히 얘기해서 편집인들도 마음이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오늘 임원들이 손수 발송 준비에 수고 하는데 앞서서 발간 소식을 올렸습니다.
1년 전에 죽은(작고한) 김세환이 생각나서 부인 김영자 여사와 통화를 했습니다. 어떻게 지내냐는 통상적인 인사에 “산 사람은 어떻게든지 살아갑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네! 산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갑니다. 80이 다 되어가는 우리들도 어떻게든 살아왔습니다. 살아 남은(?) 사람들끼리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열고 통하려는 것은 본능입니다. 동창회보를 통하여 또 동창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자주 그리고 깊은 소통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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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습니다.
목차를 보니 읽어보고 싶은 글이 많군요.
이사하느라 아직 읽지 못했는데 곧 읽겠습니다.
회보 편집위원님들도 부고 11회 사이트에서 같이 활동하고 대화를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