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국 전시회
2017.07.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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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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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송
2017.07.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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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기
2017.07.06 20:57
소생 거처근처에 매년 찬란한 수국이 피었는데 금년에는
누가 싹둑싹둑 잘라가서 서러웠었는데 김여사님덕에
아름다운 수국을 볼수있음에 행복합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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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7.06 22:25
나도 잘 몰랐습니다. 수국하고 산수국만 구별할 줄 알았는데
산수국이 이렇게 다양한 색갈이 있는 줄 몰랐지요.
제주에 수국동호회가 있는데 서로 연구하고 교환하고 교배하면서
많은 색갈과 종류가 생겼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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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7.06 22:30
한 2주전에 제주에 다니러 갔다가 마침 산수국전시회를 만나서
구경하고 몇 컷 찍었는데
오늘 처럼 땡볕이라 꽃이 말라보이고
구경하는 사람도 너무 뜨거워서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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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7.07 08:37
산수국은 물이 메마른 산속에서 강인한 들풀처럼 자라는 야생화로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수국은 조금더 큰것같고 부드럽고 연하며 포근한 느낌을 주고
산수국꽃은 아기자기 오손도손 이야기하듯
오물쪼물 귀여운 꽃잎새를가진 고운 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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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7.07 09:19
제주 너의 옛집 수국이 생각난다.
수국은 역시 그윽한 멋이 있어. -
김동연
2017.07.07 22:23
둥글둥글한 탐스런 수국 송이가 마당 여기저기서 지금 한창 피어있겠지...
네가 왔을때가 6월 말경이었어. 온실앞 키 큰 수국을 내가 자랑하면서
그앞에 널 세우고 사진을 찍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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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7.07 15:44
큰 꽃잎과 작은 꽃이 섞여 있고 색채도 다양한데다 작은 화면이 움직이고 있어서
워낙 꽃을 잘 모르는 꽃치가 산수국 형태 좀 확인하려니 정신이 하나도 없군요.
기회가 되면 선생님 모시고 꽃을 직접 보면서 따로 꽃 공부 좀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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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7.07 22:28
꽃을 사랑하기만 하면되요. 선생님 모시고 꽃공부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좋아하다보면 관심이 생기고 관심을 가지게 되면 이름이 궁금하고...
그러다가 이름을 알게되면 열심히 기억하지요.
작은 화면으로 움직이게해서 죄송합니다. 커~다란 화면으로 움직이지 않게 올릴께요.
위의 동영상도 화면을 크게해서 보시면 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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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7.07 17:57
제주에서 찍으신 것이군요
수국이 모양, 색, 크기가 다양해서 참 예쁜 꽃입니다.
수국에 산이 붙어서 산수국이 되듯이
다른 수국도 '산수국'처럼 각기 다른 이름이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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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7.07 22:33
수국과 산수국만 뚜렷이 구별할 줄 밖에 모릅니다.
수국만 색갈이 다양하고 산수국은 파란색 계통으로 한두가지 색갈만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분홍 흰색 붉은색까지 있어서 놀랐어요.
각기 다른 이름이 있는지 알려면 꽃박사선생님을 모시고 공부해야할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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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7.07 21:28
한라산 등반길가 숲에 들수국이 한창이였지!
지난 미국독립기념일 휴일을 맞아 다녀온
Southampton 우리 아들집에도 7월의 수국이 한창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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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7.07 22:38
그래 맞아, 한라산 숲속 등산길에서 파란 수국무더기를 자주 만나지.
숲길에서 카메라로 수국을 찍던 생각이 나네...
무더운 계절에 수국이 더위를 식혀주는 것 같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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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씨 덕분에 수국꽃 감상 잘했습니다.
수국꽃이 이렇게 다양한지 미처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