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시원하게 뻥 뚤리는 두물머리 풍광입니다 그려.

너무 힘 들어 그늘을 찾으며 두물머리는 나중에 다시 올

핑계를 대고 사진을 안 찍어 찝찝했는데 우리 마음을

들여다 보신듯... 감사합니다.

두물머리 못 보고 가나 했더니 다시 가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좋았어요. 

이곳은 참 유명한 곳이군. 두물머리라는 이름도 특이하고. 사진은 여러 번 봤지만 아직도 못가봤네. 이번 회보에 흥미있는 글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내 미국주소로 붙여주면 고맙겠네.

와아 그 날 두물머리 풍경이 확 떠 오르는군요.

너무 멋있어요.  더위에 아주 강하시네요.

1번과 9번은 더 오래 봤습니다.

꽃 전문인 분이 꽃같은 친구들을 많이 잡았네요. 고맙.

두물머리에 꽃이 별로 없는데 뭔 꽃을? 했어요.

아, 저 걸음걸이 제가 알지요. ㅎㅎㅎ

이것도 폰으로 찍은것임다. 두물머리의 꽃.

 

남한강과 북한강이 두 강이 만난다고  "두물머리" 이름짖고,

오작교 없이도 반기듯 만나서 평화롭고 여유로운 풍광을 이루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베풀어준 각별한 후의는 

그날의 무더위 만큼이나 뜨겁게 느껴집니다.   

차 한잔 앞에 놓고

사람사는 이야기 나누었던

두번가도 싫지않는 좋은 곳으로 남았습니다.

덕분에 두물머리를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즐겁네. 

인사회의 모처럼 나들이가 이렇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도 있으니 

앞으로도 공부에 실증이 날 때쯤이면 나들이 좀 하도록 해야 하겠어.  

               TERAROSA COFFEE의 화려한 분위기도 다시 즐기고 싶군.

와~반가워요. '두물머리'란 이름이 정감이 흐르네요. 강물처럼.

여길 다녀왔다는게 신기해요. 그 더위에..하하..

노치원생도 만나면

유치원생이 되니 참 재밌어요. 사진. 쨩~!!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난다는 두물머리,

작품을 보니 반갑네 벌써 아름다운 옛 추억의 사진들이 되었어

더위에 지친 상태에서 승표의 권유로 두물머리에 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