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올리던 북인도 여행기를 Amritsar에서 끝내고 오늘부터 인도 최대의 도시 Mumbai에서부터 (옛 이름 Bombay) 시작되는 남인도 여행기를 올리겠습니다. 원래는 인도는 북인도 여행기만 올리고 중앙아시아 여행기로 갈까 했는데 인도의 다른 지역 여행기도 올려달라는 요청이 게셔서 인도 여행기를 모두 올리기로 했습니다. 남인도 다음에는 동인도, 중인도, 서인도를 올리고 인도 주변의 나라 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도 올리겠습니다. 그럼 남인도 여행기를 저와 함께 떠나시지요.    

왜 갑자기 과거로 돌아가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네

여행 시작부터 호텔 찾기, 돈 조심, 인도인 조심이 강조 되는군

경비 때문에 인도인과 한 방에서 자는 것은 스릴이 있었다 ..하하

남미 여행에서는 일본인이 많았는데 인도에서는 한국여행객이 많네

Elephant 섬에는 코끼리가 많은 가? 

코끼리는 한 마리도 못보았지. 왜 Elephant 섬인지 모르겠네.

오래전에 뭄바이에서 3박4일 정도 보낸적이 있는데 빈부격차가 심한 도시더군요.

빈민가와 비싼호텔이 상당히 가까이에 공존하고 있고 길거리를 걸어가면

여자아이들이 서너명씩 따라라다니면서 돈을 달라고 구걸하더군요.

호텔 커피숍은 세련되기가 영국 이상이었어요.  코끼리섬에도 가봤어요.

박일선님, 인도와 인도사람 너무 욕하지 마세요.  

내가 좋아하는 류시화 작가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인도를 참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어요.

인도 남쪽에 하루가 의심과 긴장 그리고 머리 싸움이군요.

9개월을 이렇게 지내시려면 잘 드셔야지 라면으로는 부족할 것 같은데요.,

10년 전 아주 멋진 청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