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박 3일의 부산 여행
2017.07.17 09:14
지난 수요일 친구의 초대를 받아 |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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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2017.07.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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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07.17 13:38
한국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현대적인 곳이네. 이런 곳에 비하면 내가 있는 유타는 촌이라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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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7.18 10:27
이제 한국도 서울만이 아니고 지방에도 이런 곳이 만들어지고 있지
강원도 양양과 서울 고속도로 완공으로 1시간 반 내지 두시간이면 갈 수 있어
아마 강원도 해안가도 비슷하게 변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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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7.18 09:50
설계를 SKM Architects라는 국내 회사가 했고
모든 것이 너무 완벽해서 감탄사의 연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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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7.17 14:02
지난 수요일 분수회에 모습이 보이지 않더니
부산의 이런 희한하고 멋진 곳을 다녀 왔구나.
다양한 구도의 선명한 영상을 산뜻하게 구성해서
특이한 건축과 조형물, 異國的 분위기에 푹 젖어드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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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7.18 09:53
친구 덕분에 새로운 명소를 구경, 채험했지
맞아 잡지에서나 볼 수 있는 풍광인데
이제 국내에서도 외국 못지 않는 리조트가 만들어 진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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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7.17 20:10
부산의 신 명소가된 조각 공원같은 아름다운 아난티 코브 해안 마을에서
가슴이 확 트이는 시원한 바다의 경치가 창문으로 몰려오고
전망이 너무 좋은 아난티 펜트하우스 최고급호텔에서 2박3일간 좋은 여행 잘하고 오셨네.
초대해준 그 친구는 아주 절친한 사이인가봐? 아난티 펜트하우스 1박에 100만원정도는 한다던데,
태영이 맞나?
부산 해운대 야경모습은
활기찬 젋은이들의 천국같은데,
내 마음은 그곳에 오래 머물질 않아,
어느세 저 만큼 늙어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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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7.18 10:03
맞아 그 정도 되는 것으로 이야기 하더군
친구 덕분에 멤버쉽을 활용해서 마음 편히 있었어
부산 해운대의 밤은 진 풍경이야 젊은이들의 모습이 대단하더군
나는 여기저기 다니면서 신나게 사진을 찍었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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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7.17 22:25
대단한 곳이네요. 저 정도면 돈많은 부자들이 몰려올 것 같습니다.
아난티 팬트하우스 주인이 홍보차원으로 이태영님을 초대하신 것 같아요.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어마어마해서 서민들이나 중산층은 용기가 없어서 못들어가겠습니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서 참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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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7.18 10:10
안다다다오 설계에 늘 감탄을 했는데
국내 회사 SKM Architects라는 회사가 설계했다는데 너무 멋지더군요
모두 바다를 향해서 만들어졌고
특히 정원의 의자 셋트의 처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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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7.17 23:55
아난티 펜트하우스, 입이 쩍 벌어지게 어마어마하네요.
세계의 유명 휴양지 홍보 책자에나 나옴직한 풍광입니다.
바다와 어울어지니 이국적 정취가 물씬...호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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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7.18 10:14
하하~ 친구 덕분에 호강했습니다.
말씀대로 책자에서나 접할 수 있는 풍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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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07.18 00:04
왜 우리나라가 세계 10대무역국이며 G20회원국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도시의 면모
인것 같습니다.부산의 해운대,기장 그리고 인천의 송도가 그렇다고 합니다. 멋진 사진
감상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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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7.18 10:18
엄형은 외국에서 생활을 많이 해서 경험이 있겠지만
실은 나는 2박 3일 있는 동안 좀 과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을 안에 쇼핑몰, 온천, 수영장, 서점등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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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7.18 01:13
와아- 정말 대단하네요.
서구와 동양의 정서와 미적 감각을 환상적으로 함포한 현대 작품이네요.
부산에 가서 Ananti Cove에서 해운대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으면
50년 전 가난했던 젊은 새신랑, 새신부의 한을 풀어 주고도 남겠는데요...
비록 세월이 가고 몸은 늙어가도 꿈이야 야무지게 가지고 살아 가야지요? ㅎ ㅎ
사진과 편집이 아름다워서 좋은 홍보가 되고도 남습니다.
구글에 찾아 보니 Ananti Cove와 Hilton Busan이 affiliate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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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7.18 10:36
유럽 여행을 여러곳 하셨고 한국에 오시면 제주도에는 다녀 오셨으니
이번에는 손주들과 함께 부산 해운대 Ananti Cove를 채험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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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
2017.07.18 09:57
햐~그림 같은 곳.
이태영님의 예리한 감각으로 펼쳐진 이곳!
효과가 더욱 빛납니다.쨩이어요.
여름 휴가를 멋지게 즐기셨어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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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7.18 10:21
감사합니다.
몇년전에 사위덕에 팜스프링의 메리어트호텔에 묵을 때 황홀했었는데
국내에도 못지 않은 리조트가 만들어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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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7.18 16:21
물가의 가족 조형이 홍보영상으로 최대 작품입니다.
기장은 옛이름으로 인근을 기억하는데 여기가 어디멘가 헤맬것 같습니다.
멋진 친구분을 두셨군요. 우리도 구경을 잘 해 감사하다고 전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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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7.18 18:29
가족을 상징하는 조형물이라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마치 물위를 걷는 것 같은 이미지더군요
이번 부산 여행에서 놀란 것은 부산의 택시 기사, 호텔 직원, 식당 모든 사람들이 친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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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삼
2017.07.19 10:37
풍광도 좋았지만 회장님의 프로 뺨치는 사진솜씨에 정말 흐뭇한 사진을 잘 감상 했읍니다
기회가 되면 사진의 구도잡기와 편집에 대해서도 공부를 따로 해야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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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7.19 19:34
피사체가 워낙 좋아서 사진에도 큰 영향을 줬겠지요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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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7.07.19 11:25
부산에 조선호텔이 제일인줄 알고 자랑 했는데
비교가 않되네요. 한번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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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7.19 19:38
아난티 코브는 곧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부산의 풍광이 마치 홍콩과 같은 분위기로 변했더군요
특히 야경의 해운대는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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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 봐도 잘 쉬셨구나가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