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원에서
2017.07.23 20:36
인사회에서 연꽃 보러 세미원에 간 날은
찜통 더위가 한창인 날....
더위를 즐기자고 오기를 부리며 연꽃에 취했고
테라로사에서의 커피 타임에는
피칸파이와 맛있는 커피향 즐기며 분위기 좋은
곳에서 멋진 하루를 보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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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07.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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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7.25 23:38
박일선님 말씀대로 제일 좋은건 친구들이 어울리는 모습이죠.
격의없이 삼삼오오 옮겨 다니며 웃고 수다 떨고...
카메라 들이대도 선뜻 찍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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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7.24 10:46
매번 새로운 기법으로 영상을 만드시네요
단순한 영상인데도 음악과 어우러져 좋은 영상이 되었습니다.
우리나이에 건강해서 동문들이 함께
이런 외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즐거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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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7.25 23:48
사진 정리하며 다녀 온걸 새삼 즐기니 일석이조입니다.
영상 만들며 친구들 다시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선사회원 까지 합류하니 인사회원의 투지가 "더위쯤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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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2017.07.24 11:37
먼데서 '다가오는사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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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7.25 23:51
가까이 있는것 멀리 보내는 것 보다 났겠죠?
그날 뵈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시화전 준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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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7.07.24 17:00
새로운 멋진 기법으로 영상물을 올리시느라 늦었군요.
그저 감탄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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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7.25 23:58
멋지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실은 카메라에 문제가 있어 사진을 바로 못 꺼냈어요.
김 다 빠진 영상, 그만 둘까 하다가 모델 친구들이 고마워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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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7.24 19:06
함께하고 싶어서 아침 첫차로 달려갔던 어느 무더웠던 여름날의 하루였지요.
멀리서 간 손님되어 환대받고 대접받아
귀한 우정을 덤뿍느끼고 돌아온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떠나오는 순간까지에도 우정 담아주던 후의는 잊지못할 진주 한알 마음에새겼던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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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7.26 00:08
"진주 한알 마음에 새겼던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는날"
그날의 화기애애한 나들이의 분위기를 적절하게 표현햐셨네요.
멀리서 애 쓰고 오셨지만 진정으로 반기는 친구들 보니 보람은
크셨으리라 봅니다. 황영호님의 후덕한 인품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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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7.24 20:53
영은아, 배우고 싶은 작품인데, 어떻게 배울 수 있을까?
영상물에 뜬 연꽃도, 풍경도 아름답지만
속속 떠오르는 동문들의 행복한 모습이 보배스럽다.
꽃, 주인공들, 속도, 시간, 음악, 배경이 잘 조화된 작품,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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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7.26 00:16
매사에 섬세한 네가 괜찮은 영상으로 봐 주니 고맙기만 하다.
빼어난 연꽃이랑 풍광 사진은 작가들이 찍어서 올리니
미천한 사진 실력의 나 같은 사람은 친구들의 행복한 모습만
잡아 올리면 돼지. 네 말대로 친구들이 보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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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07.24 22:42
항상 공부하고 연구한 결과 멋진영상물을 올렸습니다.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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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7.26 00:22
배경색과 어울리는 꽃이 예쁩니다. 꽃 선물 감사합니다.
공부하는 척만하는 저로서는 엄창섭님의 꾸준한 열성에 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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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7.25 11:04
아름다운 꽃과 정다운 친구둘 모습을 잘도 포착해서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멋지게 만들어 올리셨군요.
꾾임없는 노력과 열정, 실력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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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7.26 00:26
인사회날 이문구님 덕분에 사진을 USB에 담아와서
늦게나마 정리해 올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늘 칭찬해 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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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7.25 22:12
잊혀져가고 있는 화려했던 나들이가 다시 생생하게 떠오르는구나.
영은이 답게 잘 만들어서 아름답게 다듬은 후에 올렸네.
새로운 기법 공개해서 어떻게 만드는지 공유하자.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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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7.26 00:35
다녀온지 여러날 돼서 어쩔까 하다가 올렸는데 좋게 말해줘서 댕큐!
파워디랙터 프로그램인데 단순해서 누구나 금방 할꺼야.
넌 많은 프로그램을 다루고 내공이 깊고 넓게 다져져 있으니 식은 죽 먹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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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7.26 13:30
세미원 연밭을 바탕으로 깔고
그위에 둥둥 떠오르는 친구들 모습 새롭네.
더운 날에 즐거운 하루, 그날의 커피 향 더듬게 하네. -
김영은
2017.07.27 00:01
여름의 한 복판을 뚫고 다녀 온 친구들 보니 감회가 새롭지? 흥숙아!
천연덕스럽게 연꽃 위에서 노는 친구들 얼마나 예쁘고? 정갈하니!
자화자찬 도가 넘었나? 아무튼 매료 되었던 커피향까지 좋은 하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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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
2017.07.26 18:22
와~멋쪄부러라~. 지금 올리니깐 더우기 새롭게 "아~올 여름 어느 더운 날 여길 왔었지" 하며..
참 좋아좋~아요~~!
새로운 기법의 작품을 보니
늘 공부하는 영은이의 모습이 손짓하며 다정스레 다가오넹~쨩이랑게~!
음악속도까지 똑 떨어지구. 음미~부러버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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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7.27 00:15
우~와 사진 기가 막히네~ 눈을 뗄수가 없어...우리가 다녀 온 곳 맞지? 오경아~
이런 마음에 드는 사진을 보면 이야기를 갖다 붙이면서 오래오래 본단다.
덕분에 나들이가 더 보람있고 우리 친구들이 귀하게 느껴지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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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7.1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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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법을 쓰신 것 같습니다. 연꽃 배경도 좋고 음악도 좋습니다. 그러나 내용이 제일 좋습니다. 옛날 고교 시절로 다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을 느낍니다. 이런 시절이 오래 오래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