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경자 작품전(展)
2017.08.13 22:31
천경자 화백의 작품을 몇 점 모아 올려 봅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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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8.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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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2017.08.14 08:03
아! 정말 멋지다! 아름다워! 확실히 세대를 앞서간 화가 ?
나는 그니의 색채보다 엣세이에 더 홀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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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8.14 21:24
"내 온몸 구석구석엔 거부할 수없는 숙명적인 여인의 한이 서려있나봐요.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내 슬픈 전설의 이야기는 지워지지 않아요."
작가의 <내 슬픈 전설의 이야기>에서 ... (전시장에서 퍼옴)
초기에는 글도 많이 썼던 것 같아... 전시장에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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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8.14 12:39
미인도 위작 논란으로 세상을 떠들석하던 천경자 화백의 그림을 접하게되니 더욱 관심이 가네요.
한세대를 풍미하던 화가의 저 작품속에는
작가의 심오한 예술적 감각이 담겼을 것이고 그분의 혼이 담겨있을테데 ...?
찾아보았지만 궁금하기만 더 하네요.
잠시나마 귀한 예술적 작품에 심취도해보고. 문화인의 흉내라도?.
김동연님 감사해요!
진작 작품을 만들 줄 알았다면 같이 하이파이브를 해 드릴테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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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8.14 21:31
격려의 댓글 감사합니다, 황영호님
그림은 보는 사람 마음대로 느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경자 그림은 우선 색채나 구도가 환상적이고 아름다워서 자주 보고 싶습니다.
자랑스러운 화가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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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08.14 20:36
참으로 멋이 있는 작품입니다.갤러리에 가지 않고도 집에 앉아서 "천경자전"을
감상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특히 태두리선택과 색상이 그림과 서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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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8.14 21:36
테두리와 색상 괜찮아요? 칭찬 감사합니다.
천경자 작품을 모아둔 파일에 그림이 꽤 많은데
사이즈가 비슷한 것 몇 점만 골랐습니다. 보는 사람들이 지루해 할까봐서요.
다음 기회에 더 많은 작품을 소개할께요. 좋아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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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8.15 08:29
많은 화가중에서 아마 제일 독특한 화풍을 가지고 있을 것 같지요
언제 어디서 보나 다른 화가의 작품과 바로 구별이 되는 작품입니다.
GIF로 만들어 놓아서인지 한 분의 작품을 감상하기에 아주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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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8.15 21:37
엄창섭님 겔러리 작품이 좋아 보여서 나도 한 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마침 보관하고 있던 그림이 있어서요.
여러가지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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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8.15 20:31
내가 평소 좋아하는 천경자 화백의 작품들이
김동연님의 멋진 구성으로 더욱 새롭게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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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8.15 21:40
감사합니다.
천 화백의 상설 전시관이 시립미술관에 있어서 지난 화요일에
은영이랑 관람했습니다. 나도 이분의 그림을 좋아해서
나에게 없는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못 찍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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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7.08.16 12:03
내가 좋아하는 색채라 항상 신비로워 했어
사진 거기서 보던것 보다 너무 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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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8.18 09:55
옛날에 좋은 사진을 파일에다 모아 두었던거야.
천경자 화백의 사진이 꽤 있어.
자랑스러운 화백인데 말년이 불행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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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
2017.08.17 18:07
왠지 천경자화백을 만난 듯한 착각.
시립미술관 갈적마다 한편에 늘 전시되어있어서 슬그머~니 친해졌나봐.
히히 한번도 못 뵌 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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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8.18 09:58
그래 이번에 보니까 상설 전시장 작품도 많이 바뀌었어.
수시로 바꾸어 놓겠지? 그래서 종종 가면 여기는 꼭 들리지.
사랑받는 화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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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8.18 11:41
천경자화백의 다른 면을 보여줘서 감상 잘 했네.
상설전시관 한번 가봐야겠군. 정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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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8.18 20:50
그래, 네가 빨리 나아서 서울오면 같이 가자.
우리는 정보를 교환하면서 서로 도움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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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
2017.08.25 11:52
시간의 빠름을 혼자 느끼는듯 조금도 자신에게
너그럽지 않은 동연이 화랑 여행 그외 만족의 하루 하루를 보내면서
인간적인 정신적 내용물을 보고 잠시 너를 그리워 헸다
완성도 높은 너의 작품도 잘 감상하고 주름없는 너의 얼굴도 슬쩍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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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8.26 12:19
아이구 숙자야 너무 오래간만이다.
이제야 네 댓글 읽었구나.
내 앞가림만 하느라고 널 만날생각을 못했어.
우리 언제 만나서 수다 떨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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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님 작품이 하도 아름다워서 "아, 나도 그림이 몇 점 있구나, 만들어 보자!"
하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같이 하이파이브를 할 사람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저 혼자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