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을 청평 호반에서
2017.08.15 10:4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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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8.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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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8.15 19:21
청평 호반에 다녀온 것이 30년이 넘은 것 같은데 역시 아름다운 곳이더군
혹시나 하고 해가 뜨는 것을 것을 찍으려고
어두운 새벽에 나갔는데 날이 흐려서 찍지를 못했어 아쉬었지
하지만 이른 새벽의 호반 감상은 일품이었어 기막히게 좋더군
영호, 내 사진보다 영호의 댓글이 더 아름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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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8.15 20:26
산보다 물을 더 좋아하는 나도 요즘은 물가에 얼씬도 못하는데
이태영의 청평 호반의 하려한 가족 나들이가 너무 부럽다..
날씨가 좀 선선해지기 시작하는데도 요즘은 외출이 꾀가 나네.
내일은 인사회 모임이니 만나 어울려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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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8.17 09:58
나도 물가에 가는 것을 꽤 좋아하지
이 번 여행은 딸들 손주를 포함해서 가족의 여행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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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08.15 21:44
청평 호수로 말복 피서 가족나들이를 다녀오셨군요!수상레저 스포츠도 즐겨셨는지
궁금합니다.무더위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의 화목 을 위한 가장으로서의
보람된 나들이를 하신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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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8.17 10:03
가족들 모두 수영을 즐기고 나는 사진 찍느라 시간 보냈지요
카메라 들고 새벽부터 나가 열심히 눌렀는데 성과는 그리 좋은편은 아니었넹
그래도 보람있는 여행임은 틀림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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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8.15 21:52
청평호수에도 멋진 휴양처가 있군요.
아름답고 편안한 곳에서 가족들과 쉬는 시간을 자주 가지시는 이태영님
부럽습니다. 날씨가 좀 선선해 지는 것 같아 좀 돌아 다니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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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8.17 10:06
우리나라도 이제는 어디를 가나 환경이 많이 좋아졌더군요
저는 사진 찍고 바베큐에 맥주 한 잔 하는 재미에 쫓아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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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08.16 02:43
서울에서 멀지 않고 별로 복잡하지 않은 것 같고 고급 숙소 같아도 바가지 씌우는 곳 같지는 않아서 아주 잘 선택한 곳인 것 같네. 그런데 그렇게 호수에 가깝게 숙박소를 지어도 "환경평가 조사"에는 문제가 안 되는 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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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8.17 10:10
상수원 지역이라 철저히 관리하고 있겠지
여기저기 녹조 현상으로 난리인데
청평호반은 물도 깨끗하고 환경을 잘 관리하고 있는 것 같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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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
2017.08.17 18:04
청평호반이 세월따라 정신이 팔팔 솟는군요. 구석구석 젊은이에게 걸맞게시리..ㅎㅎ.
그렇지요? 언어도 성향도 모두모두..
그 중에 한 몫 끼어 즐기고 오셨군요. 쨩 호강에 박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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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8.17 19:33
건강해서 애들이 함께 가자고 할 때가 좋겠지요
모두들 풀에서 놀 때 저는 사진 찍는 것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벽에는 호반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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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8.17 23:53
젊을때는 아이들 데리고 다니느라 분주히 드나 들었고
70대 전후에는 김정자 만나 얘기 들어 주느라 호반 옆길만 다녔고..
옛날의 청평은 어디 갔죠? 사진이 너무 멋있어서 그런가 딴 세상입니다.
물놀이 기구도 다양해서 어른 놀이터로도 손색이 없군요. 좋은 휴가 즐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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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8.18 05:13
옛 청평은 그대로인데 시설, 즐기는 방법이 달라졌더군
어디를 가나 우리나이 사람들은 보기 힘들고 젊음의 향연장이었습니다.
그래도 사위, 딸들, 손주와 함께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사진을 찍고 있는데 호텔 지배인이 친절하게
사진 찍기에 좋은 위치를 안내까지 해줘서 감동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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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8.18 15:57
청평의 가족 피서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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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8.18 18:13
피서보다도 가족이 함께 모이는 것이 좋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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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8.18 20:10
서울에서 멀지않은 곳에 그렇게 청량한 청평호반이 있어서 얼마나 좋으세요!
2012년에 설악산 다녀오면서 아름다운 청평호수를 지나며 감탄했었지요.
어디를 가나 아름다운 금수강산임을 절감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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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8.19 05:29
저는 김승자님 내외분이 손주들과 함께 여행하시면서 찍은 다정한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방자치제를 도입하면서
각 지역이 관광객을 유치하려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덕분에 갈 곳이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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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회 회장님 태영이!
산이 좋아 물 맑은 호반의 도시 청평에서 멋진 풍광도, 좋은 추억도,
담을 수 있는 조용한 시간을 즐기셨네 그려.
한 여름 밤의 호반에서의 즐거운 이야기 꽃은,
추억을 만들어 전등 불빛에 비치고
동 터오르는 아침 햇살은 잔잔한 호반의 물결을
은 빛으로 물들이고 있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