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책길에서(30)
2017.08.21 10:14
산책길에서(30)
2017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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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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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
2017.08.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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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7.08.22 12:32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잊은 척하며 지낸 것 뿐이겠지요.
나도 6.25 때 행불된 큰 형님이 문득 문득 생각이 나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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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8.21 19:38
아웃포커스를 이용한 사진촬영 때문에 꽃이 훨씬 아름답게 보이네요.
그런데다 배경음악이 마음에 들어서 가져가고 싶습니다.
지난번 인사회에서 음악파일을 첨부하여 html로 소스만드는 것 알려주셔서
앞으로 잘 이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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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7.08.22 12:37
사진이 천편일률적이라 식상하지요?
그런데 어쩝니까. 능력이 그것 밖에 안되는 것을.
배경 음악으로 쓰는 이 곡은 문구가 갖고 있는 것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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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8.21 20:35
벌써 입추가 지낫다, 더위가 간다는 말복도 지난지 열흘이 흘렀다,
이틀만 있으면 폭염도 쫓겨간다는 처서가 닥아온다.
서늘한 가을 바람이 불어올듯도 하다 , 산책 길에 나선다.
맑갛게 핀 아름다운 꽃들이 내 마음에 살며시 윙크를 보내는구나. 기분이 상쾌하구나 콧 노래가 절로 나온다.
빨아~ㄹ간 꽃은 빨아~ㄹ간 색으로, 주황 꽃은 주황빛으로, 노오란 꽃은 노오~란 색갈로,
파아란 꽃은 파랗게 보라 빛 꽃은 보라색으로, 새 하얀꽃 고운 분홍꽃은 새 하얗고 고운 분홍 색갈로
내 마음을 곱게 곱게 물들이는 구나.
착한색갈로 곱게 물든 꽃을 한 아름 담아왔구나, 승표의 가슴가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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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7.08.22 12:43
영호의 문장력이 너무 좋아 우리 홈피가 돋보이네.
좋은 글 모아 책을 내도 좋겠어.
영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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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8.22 13:33
산책길 꽃도 아름답지만 나무 문짝 앞에 앉아 있는
듬직한 강아지 한 마리가 더 귀엽게 돋보이네.
나도 자극을 받아 슬슬 산책을 시작해야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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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7.08.22 21:23
몸저 눕진 않았겠지. 나는 아침 저녁으로 소실봉을 오르내리고 있어.
소실봉은 해발 186.3m의 낮은 산이라 부담없이 다니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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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08.25 20:02
꽃전문 사진작가님의 꽃은 언제보아도 화사하여 산책길 뿐만아니라 우리 홈피도 화사하게
장식하여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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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7.08.25 21:42
우리 홈피가 화사해진다 하니 내가 더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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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두툼하던 맨드라미의 기억!
문득~
6.25때 창동에 작은 아버지댁에 놀러갔던 생각납니다.
사촌들과 만난 우린 그저 반갑다고 깡충깡충..
우리끼리 마당 한가운데서 풍로에 뚝배기된장찌게를 끓였던 기억. (어른이 어디 나가셨기에ㅎㅎ??)
해본적도 없으면서 ㅎㅎ.
맨드라미 잎새를 툭~툭~던져 넣으며 깔깔대던 기억이 냅다 솟구칩니다.
너무나 신기하고 재밌어서 우리들은
그저 웃어대고 좋아했는데..
아 그후
언제인가 이북으로 가신 작은아버지네는~! 물론 지금 생사도 감감...
아니아니죠, 언젠가부터 아예 잊고 살고있는데...
너무나 옛 이야기. 잊지도 않았네요. 아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