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여행이긴 하지만 석탄 증기기관차가 볼만하네 

우리나라도 한 때는 버스에서 음악이 크게 나왔지만

요즘은 큰  TV로 교체 되어 뉴스를 보면서  여행을하지

인도의 풍경도 이색적이지만 증기기관차가 반갑게 눈에 띄네.

요즘 인도에서 열차 충돌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갱겼더군.

유럽에서는 테러도 자주 발생한다는데 무사히 여러 곳을

다녀온 일선 친구가 복이 많다는 생각이야.

언제쯤 한국에 올 계획인지 인사회 산우회 분수회 일토회 등

모임에서 반갑게 어울릴 날을 기다리겠네.

기차 앞칸에서 사진을 찍으셨군요. 재미있네요.

여긴 녹색지대군요. 빠른 선택을 하시는것 여행에서 얻은 지혜겠지요.

칙칙폭폭하는 toy train을 타고 푸른 숲이 울창한 산길을 가는 여행은 

아름다운 추억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핑크빛 사리를 입은 아가씨가 사진 찍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입니다.

"특히 여자 노래가 듣기 지겹다. 귀가 찢어지는 듯한 고성이다.

지금 밤 9시 10분인데 얼마나 더 오래 틀어놓을 것인지, 고역을 치루고 있다.

고역 정도가 아니라 고문을 당하고 있다."  부분을 읽을때는 혼자 큰 소리로 웃었습니다.

재미있는 여행기였어요.

다 읽기가 두려워 댓글을 못 올렸다네.

타임머신을 타고 천년만년  펼처져 있는 세상의 희한한 구경을 하면서

여행기를 올리고있는 우리 친구 일선이!

 생소하고  아름다운 낯선 마을, 

지구촌 멀리 떨어져 다른 곳 사람들의 세상 사는 모습, 사람의 채취가 물씬 풍기는 소박한 마을,그런 풍경,

재미있고 흥미롭고,  때로는 무언가  베풀어 주며 함깨하고 싶기도 한, 적지만 넉넉해서 행복해 하는  사람들,

지구촌의 가보고싶은 미지의 낯선세상.

힘들고 어렵사리 고난의 행군이었서도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선이 친구의 지구촌 여행기는

                     두고 두고 보석되어  영원히 반짝이고 있을 것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