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기호 동문 法古創新 사진 전시회에서
2017.08.25 20:33
2017년 8월 25일(금) : 세종문화회간 광화랑
* 法古創新 *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創造)한다는 뜻으로 옛것에 토대(土臺)를 두되
그것을 변화(變化)시킬 줄 알고 새 것을 만들어 가되 근본(根本)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뜻
* 사진 화질이 좋지 않아 망설이다가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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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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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7.08.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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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8.26 09:56
음악을 바꿔 올렸는데 그래도 안 들리면
폰 문자로 연락해 주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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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8.26 08:35
성박사, 法古創新사진전을
역시 갤러리에서 감상하니 다른 느낌의 감동이 오네요
더욱이 작품을 한지 인화지에 인화를 했다니 놀랍습니다.
작품 한 컷 한 컷이 아름답네요
문구 덕분에 갤러리에서 가졌던 느낌을 다시 맛보는군 고맙네
法古創新의 의미를 설명해줘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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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8.26 10:00
성기호 동문 전시회의 수준 높은 작품 사진들은
우리들의 사진 안목을 높여 주는데 도움이 되겠지.
내 보도 사진이야 늘 그렇고 그렇지만 화질이나 선명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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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8.26 09:25
성기호님의 '法古創新' 사진전 덕택에 광화문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노구를 이끌고(?) 사진을 찍어서 기획해서 사진전을 연다는 일이 얼마나 큰일일지
상상만해도 힘듭니다만...그뜬히 해내시는군요.
이문구님의 신속한 보도사진 영상물도 놀랍습니다.
맨 첫 사진이 멋져요. 아직도 날카롭게 보는 눈이 있어서 좋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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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8.26 10:09
성기호 동문의 사진 작품 수준은 말할 것도 없고
전시회를 위한 준비와 노력의 열정도 대단하지요.
보도 사진에 대한 과찬이 민망하기도 하지만
더욱 힘을 내라는 고마운 격려로 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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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8.26 11:56
2017년 8월 25일 내 달력에는 가정의학과 정기 검진일로 되어있다.동시에 성기호 동문의 사진전이 광화랑에서 있는 날이기도하다. 오랫만에 동문의 사진전에 가서 좋은 작품을 감상하고 반가운 친구들도 만나고 ,말하자면 뽕도 따고 임도 보는격이다. 참 잘 됬다,일거 양득이다. 서들러 7시에 출발해서 10시에 도착하니 시간이 빠듯하다. 진료는 오후 2시 45분이지만 그 2시간 전에 채혈을 해 놓고 불야 불야 전시장으로 갔다.벌써 여러 친구들이 와 있었다 .반갑게 만나서 함께 좋은 작품을 감상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성기호 동문이 베풀어 준 점심을 맛나게 먹고 건너편 커피숍에서, 시골 사람 특별 예우로 뒷풀이까지 받는 행운아가되어 염치는 없었지만 마음 속으로는 어린아이 처럼 마냥 좋아 하면서 한가득 고마움을 채워서 돌아왔다.
다음에는 내가 보답해야 할텐데 마음 먹으면서 집을 내려오는길, 내 마음에는 성기호 동문의 사진 전시회 덕분에, 오늘은 일거 양득이 아니라 일거삼득의 날이다.
차창밖에는 산은 푸르고 하늘에는 새털 구름이 가을을 예보하고있다.
고궁의 주춧돌로 받쳐진 고궁의 추녀 끝에는
수억년 변할 수 없는 조상의 얼과 혼을 지닌채 새로운 미적 예술을 창조하려는
성기호 동문의 인간적인 고뇌가
끝없는 하늘로 향하고 있음이 내 마음에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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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8.26 18:18
그 먼 영주에서 전시회에 찾아온 우정이 고마워서
황영호 사장의 모습을 잘 잡아보려고 노력했는데
어쩌나! 실수로 눈이 감기거나 초점이 맞지 않아서
한 컷도 올리지 못해 미안하기 그지없다오.
다음에 만나면 멋지게 독사진 잘 찍어 올리리다.
명 수필 못지 않은 댓글에 감탄이 절로 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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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8.26 20:06
별 말씀을! 내 못난 주름진 얼굴 거기나오면 뭐하게? 오히려 이 교수 내가 고맙지요. ㅎㅎ
점심 후 인사없이 떠나와 내가 더 미안했소이다.
이제 우리는 우정을 넘어 형제의 정같은 것이 흐르지않소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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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8.27 20:37
몇 해 전에 영주에 갔을 때 황영호 사장 내외분에게
정성스럽고 푸짐한 대접을 받은 고마움이 너무도 생생해서
마치 형제을 대하듯한 그 정이 아직도 따뜻하게 남아 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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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08.26 22:34
어제는 法古創新의 美를 추구하는 작가의 수준높은 사진작품들을 동문들과 함께 관람하면서
예술과 우정이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를 보낼수 있었고 오늘은 정성이 담긴 전시회 보도사진 영상물을
감상하면서 추억의 즐거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다 훌륭하신 동문님들 덕분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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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8.27 20:32
자랑스러운 친구가 있고 정다운 친구들도 있어서
우리 부고 11회 동창들은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일취월장하는 우리 엄박도 자랑스럽고 정다운 친구지요.
우리 모두 서로 오래 건강하게 정답게 어울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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