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 미래 신세계를 향해, 복지관이 아니라 50+센터로 당당하게

우리는 더 멀리 나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모든 것은 사람과 문화, 가치의 문제로 좁혀집니다. 인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인간에게

힘을 실어주는 새로운 과학기술은 결국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가장 중요한 도구임을 항상 기억하면서

모두를 위해 다 같이 협력하여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해서는 다음 4가지 지능을 키우고 활용하여, 파괴적 혁신이 가진

잠재성을 잘 파악하고, 끌어내 활용해야 할것입니다.

1.상황 맥락 contextual 지능(정신):

인지한 것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하버드 비즈니스 스쿨학장인 Nohria가 창안한 용어로

세대를 관통하는 “적응과 생존”의 전제조건).

리더는 자신의 정신적, 개념적 체계와 조직의 원칙을 바꿀수 있는 능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오늘과 같이 파괴적인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는 세상에서 리더가 미래를 칸막이식 관점에서 생각

하거나 고정된 태도를 유지하게 되면 스스로 고착되는 길에 드러서는 것입니다.

철학자 이사야 벌린 Isaiah Berlin 은 1953년 에세이 에서 리더는 두종류의 인간형중 고슴도치

보다 여우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 사회적 민첩성을 강조했습니다.

허창수 GS회장은 “익숙한 것에만 머무르면 도태 불가피,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2.정서Emotional 지능(마음):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결합해 자기 자신 및 타인과 관계를 맺는 능력.

파괴적 혁신을 마주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특성이다.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제도화 할수있는 능력.. 서열에 따른 계층구조를 수평화하는 능력. 새로운

아이디어를 독려하는 환경을 만드는 능력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사고 방식mindset은 전적으로

정서지능에 달려있다.

3.영감 inspired 지능 (영혼):

변화를 이끌고 공동의 이익을 꾀하기 위해 개인과 공동의 목적, 신뢰성, 여러덕목 등을 활용하는 능력.

영감inspired 은 “숨을 쉬다”라는 뜻의 라틴어 spirare에서 파생된 단어로 영감지능은 의미와 목적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능력을 뜻한다.

영감 지능에서는 공유sharing가 핵심이다

4 신체 physical 지능(몸):

개인에게 닥칠 변화와 구조적 변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위해 자신과 주변의 건강과 행복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능력.

종종 리더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수많은 복잡한 문제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강한 배짱”이

필요하다.

상기3가지 필수적인 지능은 신체지능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참고 하였음- (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권찬 부회장 , 이승욱 한협사장, 장영희 회장 , 재단 해외사업부 사무실에서 환담(2017.8.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