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east States는 인도에서 소수민족이 자치권을 요구 투쟁을 하고 있군

New Jalpaignari행 기차에서 짐과 그 속의 중요 물건이 있었으니 다행이었네

기차역에서 경찰에 짐을 넘겼더라면 큰 곤욕을 치를 뻔 했네

짐을 넘겼더라도 아마 찾기는 했을 것이네. 인도 사람들이 거짓말은 많이 해도 남의 물건을 어쩌지는 않는 것 같아. 어쨌든 찾느라고 고생은 많았겠지.

인도는 영국이 지배하면서 통일인도가 되었군요. 간디에 관한 비디오는 집에 있는데

인도역사는 배운 기억이 없어서 관심을 가지고 인터넷에서 찾아 봐야겠어요.

힘든 여행으로 동기부여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아프리카와 아시아 대부분 국가들의 국경은 주로 영국과 프랑스가 식민지 지배를 하면서 만든 것이지요. 우리 나라도 비슷한 케이스이구요. 인도와  미얀마 국경지대에는 수많은 소수민족 국가들이 있는데 영국이 편의상 그들을 인도와 버마에 적당히 넣어서 통치했지요. 영국은 인도와 버마를 떠날 때는 이들 소수민족 국가들을 인도와 버마로부터 분리해서 독립국가로 만들어주기로 약속을 한 모양인데 약속을 못 지켰지요. 그래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이들 소수민족 국가들은 인도와 버마 정부를 상대로 간헐적으로 게릴라 전을 하고 있답니다. 지금 버마 정부군이 버마의 한 소수민족을 말살하려고 한다고 해서 버마의 통치자인 아웅산 수지 여사가 비난을 받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