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회 입문 예행 실기
2017.09.06 17:53
칠월 무더웠던 어느날
벼르고 벼르던 독도행 유람선에
드디어 몸을 실었다ᆞ
그러나 이게 왠 심술궂은 변고 인고?
제주 남쪽 해상에서
태풍이 올라오고 있단다ᆞ
오매 불망 태극기 휘날리고
왜치고싶었지만 ,
풍랑을 만나 뱃전에만 메아리 친
독도는 우리땅!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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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9.0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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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06 22:49
요즈음은 소쿠리 비양기가 훨씬더 타고싶고 호사스러워 좋아합니다.김동연님 감사해요.
버스속은 맞는데 음악은 컨닝해서 나중에 사부님이 올리신걸로 압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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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09.07 00:00
사부님이 장학생으로 선정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올려놓은 사진을 보니 너무 멋이 있습니다.
앞으로 자주 어울러 즐겁게 배우면서 유쾌한 생활을 할수있도록 상부상조해 나가기 기대하고
있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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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07 08:23
아이구 특대생님, 멋있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어제는 엄군수의 빈 자리가 너무 넓어보였습니다.
앞으로 시간되면 즐거운 시간 자주 함께 할 수 있게되기를 바라면서 잘 부탇드리고 선배님으로 깍드시 모시겠습니다.
잘 부탁해요,엄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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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09.07 04:18
독도 사진이 많이 기운 것을 보니 파도가 심했던 것 같군. 나도 10여 년 전에 단 한 번 감동적인 독도 구경을 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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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07 08:35
일선이 친구 반가워 , 맞아 그랬어 모처럼 배를 타고 망망 대해를 바라보는 즐거움을 가질려 했었는데
풍랑이 심해 몇번을 되풀이 접안을 시도했으나 파도 때문에 포기했었다네.
친구의 귀하고 재미있는 지구촌 여행기 매일 잘 읽고 있다네. 일선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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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7.09.07 07:30
독도는 엄두도 못냈는데 이제는 그나마 사진으로 만족해야겠네요. 정말 파도가 심하군요. 동연아 너의 쪽지께에 나도 감탄했어. 동서울에서 비행기 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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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07 08:45
이은영님 어제는 잘 들어가셨지요 ?
출발시간에 쫓겨 제대로 인사도 없이 와서 미안했습니다.
이은영님께서도 좋은 날 택해서 독도 여행 한번 가보세요. 요즈음은 배도 좋고 가는 편도 많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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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9.07 09:53
영호, 귀가하는 도중 고속버스에서 실습을 했구나
독도의 영상을 멋지게 올렸네
음악 올리는 방법도 공부했는데 시간이 없어 실습을 제대로 못해서 아쉬웠어
이제 시작했으니 만나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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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07 10:36
태영이 어제 정말 수고했고 고마웠어,마음편하게 손 잡아주고 스스럼없이 어울려
이끌어 주고 아르켜주는 자네같은 친구가있어 노년이 즐거워.
짬 나는데로 올가서 부족한것 좀더 익히기도하고 부담없는 친구들과 좋은 시간 함께 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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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9.07 11:17
나는 스마트폰으로는 올려 본 적이 없는데
우리 황영호 사장의 열정과 노력과 실력이 대단하네.
아무리 인사회장 이태영이 성의껏 잘 가르쳤다고 해도
이처럼 배운 것을 금방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 않은데 놀랍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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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08 16:59
이 교수 우리 건강합시다.
열정과 노력이 우리에게는 어울리지 않는걸요. 서당개 풍월 한번 읆은걸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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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7.09.07 11:37
2005년 5월 테마여행으로 울릉도를 다녀 왔죠. 그 때에도 독도 상륙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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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9.07 21:23
조혜옥옆 친구는 김미자같근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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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9.08 10:20
미자 맞아, 승자야. 장난꾸러기였지...그러면서 온갖 궂은 일 다 하면서
봉사하고 참 잘 살다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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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08 21:22
12년이나 더 젋었을때 우리들의 테마여행, 참 좋은 추억이네. 그때도 접안이 힘들어 상륙이 어려웠었구나?
금년에는 우리들의 추억여행 어디로 갈 예정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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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9.07 14:32
황영호님 어제 뵙고 반가웠는데 이야기도 별로 나누지 못했네요.
그런데 번개 같으시군요. 있는 사진을 버스에서 올리시다니. 감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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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08 21:40
저 역시 반가웠습니다. 청강생 노릇에 처음에는 오신 줄도 몰라서 죄송했답니다.
우리 태영이 사부님의 친절한 가르침에 흠뻑 빠졌지요.ㅎㅎ
내려오는 길 버스 속에서 심심해서 시도 해 보았지만 역시 기억이 따라주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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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9.07 21:22
황영호님의 보물창고 문이 열리기 시작했네요.
사진, 청량한 동해바닷바람을 느낍니다.
갈매기들이 많걸 보니 물고기가 많은 풍성한 바다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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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08 22:15
김승자님 부족한 사람에게 용기갖게하는 격려 감사합니다.
착각에 빠져 보물창고 문 열어보니
덧 없는 세월이 속절없이 흘러가 속빈 강정만이 가득했답니다.
갈매기 즐겁게 날고 풍성한 동해 바다위 푸르고 맑은 바람 불어
우리땅 독도가 외롭지않게 태극기 날고있었습니다.
김승자님 감사합니다.조 박사께도 안부 꼭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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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2005년 독도 테마여행! 황형, 12년전 옛 생각이 나네요.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야. 나는 빨리가서 수비대에 부탁, 入島를 꼭 성사시켜야 돼. 허나 끝내 입도 허가는 안 되었다.
나와 정지우가 왜 여학생방에 왔고 무슨일로 모두 박장대소를 했나?(특히 두분의 웃는 모습은 금메달감) 아시는분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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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09 05:49
성 박사 정말 백미를 이루는 우리들의 추억의 모습입니다,
흥과 취기가 한 방 가득한데 신랑 신부 입장 모습 같소이다. 아님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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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9.10 18:22
아니 이게 웬일입니까? 황영호님 올리신 작품 맞나요?
그동안 사정이 있어 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홈피의 상전벽해~!!
글도 잘 쓰시지만 사진 아주 잘 찍었어요.
뱃전에 메아리 치는 독도는 우리땅, 아쉽지만 홈피 등극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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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10 19:37
아유 김영은님 한참 못 뵈었지요. 축하해 주시니 민망하지만 감사합니다.
등극은 아니고 용기내어 우리 홈피 기웃거려 봤습니다만 생각되로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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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2017.09.12 20:35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너무 멋지 십니다 . 잠깐 공부가 큰업적을 세우셨네요 .
역시 특대생 ? 지난번 반가 우셨습니다.
열공 중이시라 제대로 인사도 못 나누었지요.
틈 나시는 대로 오셔서 공부도 하시고 우리 모두가 환영 한답니다.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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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12 21:02
고맙습니다. 이민자님 언제나 과분한 격려해주시니 민망하지요.
시간될때 친구들 좋은시간 가질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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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
2017.09.21 08:48
와~황영호님께서 빵빵~~입성의 종소리가 들리네요.
아주 멋진 사진과 음악과 함께~! 쨩 축하합니다.
이제야 보다니.. 게으름쟁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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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25 21:02
어느 분이 와 계시나 뵈오로왔더니 반가운 권오경님이시네요.
제가 오히려 면구스럽게 되었네요. 고맙고 미안해요 권오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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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올리신거예요? 배경음악도 함께 올리셨으니...
믿어지지 않네요. 직접 올리신거 맞지요?
사진도 너무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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