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의선 옛 철길에서
2017.09.24 18:4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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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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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9.25 22:19
넉두리는요~ 우리네 마음을 대변하는 것인데요.
쏜살 같이 흐른 세월... 황영호님의 진솔한 표현이죠.
옛 철길이 가좌역부터 효창공원 까지라는데 대로를 건너야 하는
불편때문인지 홍대입구역 부터 공덕역 까지더군요. 기회되면 한번쯤 둘러보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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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09.24 20:48
낡은 옛 철길이 이런 신기한 공원으로 변했군요.
사진도 잘 찍으신데다 멋진 기법의 영상이 매혹적입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둘러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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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9.25 22:27
서강대에 다니는 손녀딸이 안내해서 두번인가 가 봤죠.
한쪽은 아파트 또 한쪽은 재래식 주택 사이로 만든 공원이라
주위가 그렇게 깔끔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복합 문화 공간 역할에도 신경 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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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09.24 21:56
"책거리" 기차역 펫말이 이거리가 책과관계가 깊은 훌륭한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많이 다니던 철길임을
알수있게 해줍니다.지금은 생활친화적인 산책로로 탈바꿈해 있는 모습을 멋있는 영상물로 짜임새 있게 알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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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9.25 22:44
기차 모양의 책 전시공간이 대여섯개가 있어서
출판사 별로 많은 책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경의선 책거리 문화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 참여를 유발하고
말씀대로 생활 친화적인 산책로로 탈바꿈 돼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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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9.24 22:56
이 철길 이야기는 들었지만 못가봤는데 볼거리가 많구나.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은영이랑 한 번 걸어봐야겠다.
새 프로그램으로 멋지게 영상 만들어 선 보였구나.
성공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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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9.25 05:33
아들네 식구 대접하느라고 바쁘다고 하더니 많이도 다녔구나.
기찻길의 엿 생활이 그대로 재현되어 흥미롭네.
새기법??? 이젠 선구자가 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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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9.25 23:07
벗꽃 질 무렵 갔었던 그곳...찍어 두었던 사진...
아들네 4식구 맞으면서 몸은 시들시들, 마음만 붕~떠서
정신 없이 지냈단다. 모셔뒀던 사진 이제야 빛 보게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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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9.25 23:17
포토스케이프 X- Pro를 이제야 다운로드 받아서 했어.
책거리 공원이 규모도 작고 얼마 안되 세련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복잡한 도심에 이런 공원이 있어 숨통이 트이는것 같더라.
(동연아, 미안~ 너의 글에 대한 나의 답글이 밀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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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7.09.25 07:02
영은아 홍대거리 사진 너무 다채롭다. 동영상으로 보기좋게
찍었구나. 동연이 데리고 한번가자. 동연아 거기는 대만식 양꼬치가 유명하고
중국집이 다채로와서 고기없는 퓨전을 맛보아야돼. 빵집도 유명하고
영은이랑 홍대입구 2번 출구로나와 연남로길 38번지에 같이가자.
미안!! 나는 먹거리만 관심있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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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9.25 22:56
은영아, 네 이야기 들으니 절로 신이난다.
홍대입구역 지나 신수동 구수동 까지 걸어 보았는데 신통치 않더라.
경의선 옛 철길이 가좌역 부터라니 연남로길이 유명해 질수 밖에. 가 보자.
고기 없는 중국음식, 맛있는 빵, 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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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9.25 09:30
새 프로그램으로 GIF를 잘 만드셨군요
음악과 어우러져 아주 멋진 영상이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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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9.25 23:34
회장님이 가르쳐 주신 새 프로그램을 이제야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포토스케이프만 알면 누구나 손쉽게 할수 있는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변화를 주면서 만드는 즐거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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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9.27 02:13
아들 식구 대접하느라고 힘들었어?
나도 이젠 집에서 해먹이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자주 오지도 못하는 아이들을 으례 외식이란다. (늘 미안하지!)
포토스케이프만 알면 쉽다고? 난 아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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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9.28 09:26
승자야, 우리가 언제 아런 나이가 되었지?
귀한 식구들 멀리서 왔건만 마음만 앞서고 몸이 따라 주지 않는...
현실을 받아 들이고 맛집 찾아 삼만리 하면서 지내다 갔단다.
언제쯤 한국 올 기회가 되려나...인사회에서 공유하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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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02.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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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2.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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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3.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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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gcolor="#005500" border="0" cellpadding="50" cellspacing="30"><tbody><tr><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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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font color="#ffffff" face=나눔고딕 size="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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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3.04 11:51
방탄소년단이 뉴욕의 센트럴 터미널에서 공연하다.
[Dispatch=오명주기자] "이건 정말 '톱시크릿'이었다" (센트럴 터미널 관계자)
새벽 2시,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주어진 시간은, 단 2시간 뿐. 그 (짧은) 시간 안에 신곡
'온'의 퍼포먼스를 끝내야 했다. 한국 음악 방송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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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입구역 서광대,공덕역 철길 건너본지 기억도 히미하네.
어제 같은 지난날이 상전벽해 되었구나.
낙향해서 사는세월 반세기가 흘렀으니 내일이면 희수 지나 여든살 노인일세.
(김영은님 넉두리 늘어놓아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