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지 알아 맞춰 보세요!
2017.09.28 09:42
facebook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반가운 사람들이었어요.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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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범
2017.09.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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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9.28 10:36
와아~ 너무 빨리 알아 맞추셨어요.
역시 날카로우시군요?
퀴즈가 재미 없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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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9.28 11:09
김동연, 짓궂네!
50년전 4월의 해운대!
세월이 참 많이도 흘러갔네요!
그때 치마 저고리 입어보길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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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9.28 11:51
결혼 50주년 기념으로 딸이 facebook에 올린거지. 아마?
너무 이색적이고 아름다워서 다운 받아 두었어.
흰고무신에 뽀얀 버선 신고 해변을 걷는 신부 너무 행복해 보여.
신랑은 아주 자랑스런 표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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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9.28 18:46
우리 막내딸이 그랬나 본데 동연이가 언제 그걸 보고 베끼기까지!
천진한 우리 모습을 다시 보게 해주어 쑥스럽고 영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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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28 11:10
앗 뿔사 한 발늦었네! 그 시절엔 제주로 많이 갔었는데,
참 행복하게 보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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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9.28 18:55
빈 털털이 가난한 신랑이 제주도까지야!
후에, 후에 데려가마고 언약은 했고 그래서 제주에 몇번인가 갔다네.
김동연씨와 비자림도 걷고 올래길도 걷고 해비치에서 등대도 바라보고.
이다음에 한국에 가서는 영주 황사장도 찾아보고
탈바꿈한 해운대 Ananti Cove에 가자고 벼르고 있다네.
조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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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09.28 19:38
Welcome Welcom to young ju! 조성구, 김승자님 두내외분.
51년전 공군 기교단에서의 조 박사와의 조우는 내 삷 속에 남아있는 귀한 추억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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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9.28 20:06
조성구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해서 온라인에서 대화도 해보는군요.
약속을 잘 지키는 멋진 남편이시네요. 승자가 시집을 아주 잘 간것 같아요.
Ananti Cove에 가자고 약속한 남편을 두었으니...
한국에 나오시면 바쁘시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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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9.28 14:34
조 박사의 모습은 금새 알아볼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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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9.28 19:03
눈뜨자 마자 결혼행진곡이 울리는 황홀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1967년-2017년, 50년 사이에 변모한 해운대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다음에 한국에 가서는 이태영님이 올리신 해운대 Ananti Cove에 가서
구혼여행을 멋있게 하자고 약속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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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7.09.28 19:24
동연이 깜짝쇼 힛트다. 나도 좀 자신이 없어 망서리다가 이제야 알겠다.
승자야 신혼모습 너무 행복해보여 기분이 좋다. 이렇게 젊을때가 있는데 왜 늙었다고 하는지.
동연이 아니면 이 근사한 사진 못볼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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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9.28 19:34
뭐가 근사하긴, 은영아?
삼각대에 카메라 얹어 놓고 띄어가서 포즈잡던 시절,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이다.
어쨋건 우리가 재물로 올라서 이야기 나누며 웃으니 동연아, 고맙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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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9.28 19:55
와아 그때 벌써 카메라와 삼각대까지 쓸 줄 알았구나!
아무래도 좀 다른 두 사람이었구먼...
저 포즈 좀 봐, 어디 삼각대 앞에 선 포즈야.
연기도 너무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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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9.28 20:08
누구신지 결혼행진곡 감사합니다. 승자내외를 아침에 행복하게 해 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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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9.28 23:12
꽃 같은 새댁과 동안의 신랑~~
살짝 수줍은 색씨, 당당한 보호자...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이 세상에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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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9.30 11:04
영은아, "아름다운 그림"이라고 말해 주니 정말 고마워!
좀 쑥스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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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09.29 05:10
저도 금방 알아보았는데 많이 늦었네요. 저희는 신혼여행을 서울도 못 벗어나고 워커힐로 갔는데 해운대까지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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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9.30 10:55
이등칸 키차타고 칰칰 퐄퐄...
실은 워커 힐, 가깝고 쇼도 있고 실속있는 신혼여행을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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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7.09.29 22:56
너무 행복한 신혼부부네요.
벌써 반 백년이 지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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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9.30 10:57
그렇네요. 반백년을 함께 살았고 함께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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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생각이 납니다.
풋내나는 아름다운 한쌍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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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7.10.01 15:39
50년 함께~ 축하합니다!
난 어느 영화배우일까?? 한참 생각 해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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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7.10.01 15:40
50년 함께~ 축하합니다!
난 어느 영화배우일까?? 한참 생각 해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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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10.01 17:41
옛날이 추억에 있지 않고 살아났네.
두분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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