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잘 올려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와!  높고 푸른하늘 하얀 뭉게구름

가을 빛으로 향한 여전히 짙은 녹음 우거진 마당,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건강한 웃음이 들려옵니다.

부담없고 스스럼 없는 우정의 나눔이 즐겁습니다.

보태 주고 채워주는 아뀜없는 나눔이  행복을 가져오는 군요.

사시 사철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주

토요일 11시 20분이 되면 이곳에 모여 이바구를 하며

걷다가 12시 30분이되면 식당으로 옮겨 점심을 들며

세상 돌아가는 일에 열을 올리며 떠들다 14시가 넘어가면

일어나 다음주를 기약하며 헤여진답니다. 그러면

일주일간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되기 때문에 또다시 뫃이게 된답니다  

언제나 만나면 그저 반갑고

걸음걸이 불편한 친구 하나 둘 생기니 안타깝다.

강형 점심 맛 있었네.

우리 동창들 기분이 중앙공원 가을 하늘 처럼 드높고, 소나무 처럼 싱그러워 보입니다.

힘 들었던 여름 잘들 지내신듯 싱싱해 보입니다.

중앙 공원의 가을도 함께 무르익는듯 하군요.

느닷없는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 기분좋게 도와줘서 고마워요 승애씨!

번개팅 사진을 찍어 와서 콤퓨터 작업을 할려는데

사진 올리는 방법을 다 까먹어서 올릴 수가 없더라고요.

신촌에 가 계신 승애씨 한테 SOS를 쳤지요.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서 홈피에 좀 올려 주십사고 부탁했지요.

본의 아니게 부부합작품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모두 모두 개선 장군 같으십니다. 건강 하시고 오래 오래 지속 하십시요

두분  합작품이라 더 폼 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