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리랑카 여행기 - Ella, 차밭이 많은 아름다운 산악지대
2017.10.18 01:2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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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0.1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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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0.19 01:38
어떻게 사는 수가 있겠지. 항상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을까? 상하의 나라이고 (고지대는 시원하지만) 아마 먹을 것 충분하고 하면 기본 생활은 가능하니 행복할 수도 있겠지. 어쩌면 행복지수는 한국보다 높을지 몰라. 스리랑카는 인도와는 달리 도시에 쓰레기도 안 보이고 외국 여행자들을 어떻게 해보려 하지도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는 나라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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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10.18 16:40
여아들이 불법노동을 하고 있는 중이라 항의를 할 수 없지요.
또한 이들의 수입이 그들 가족의 소중한 생계비가 되기도 합니다.
10세 미만 여아들의 손이 차잎의 새순을 따는데 가장 적합하답니다.
좀 큰 남아들은 가죽염색하는 물속에서 일합니다.
유니세프에서 아동권리를 침해하는 홍보 사진뒤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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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0.19 01:42
평화로운 나라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당시는 북쪽의 힌두교 사람들과의 내전이 휴전 상태였는데 얼마 후에 내전이 종식되고 지금은 아마 더 평화로운 나라일 것입니다. 인도나 파키스탄에 비하면 별로 사회적의 알력이 없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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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0.18 22:22
Ella가 아주 조용하고 소박하면서 아름다운 곳이네요.
그곳 차밭에서 생산되는 차는 맛이 더 향기로울 것 같습니다.
손으로 순을 하나씩 따모아서 차를 만든다고 생각하니 차마시기가 미안하네요.
이름모를 특이한 꽃은 제주 한라산 숲에도 많이 자라고 있는 자귀나무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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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0.19 01:45
어떻게 스리랑카에서 자라는 나무가 제주도에도 많이 자라고 있을지 좀 신기하기도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차밭을 본 기억이 안 나는데 차밭이 없나요. 잘 될 것 같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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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a에서는 호텔을 잘 잡았어 날씨도 좋고 섭씨24도면 기온도 적당하고
'홀리데이 인'이라면 세계의 체인점과 같은 것인가?
Little Adam's Peak 등산에서 볼 수 있는 경치는 말대로 아름답군
차밭에서 일하는 여인들의 하루 일당이 125rupee라면 어떻게 살고 있지?
물론 다른 식구들도 벌고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