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연님의 알림장이 점점 세련미가 더해가네요

음악과 어우러져 가을 냄새가 짙은 아주 멋진 알림장입니다.

감사합니다.

알림장 덕택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세월 보냅니다.ㅎㅎ

가을 냄새나게 하느라고 노력했어.

국화꽃은 제주 마당에서 가을에 찍어 두었던거야.

멋지지 않아도 내가 심었고 오래 같이 살았으니까...

넌 다리 통증 좀 나아졌니?

아 그렇군요. 

저 국화가 10월에 피어서 늦 추위가 올때까지 같은 모습으로 있어요.

우리들의 우정하고 연결시키지 못했는데...역시 황영호님 입니다!

어제는 그만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져서 서운했습니다.

그렇구나.  첫 열흘을 우물쭈물 지냈더니 10월이 짧아졌어.

초대장에 변화를 주느라고 뇌를 좀 썼더니 치매가 좀 늦게

찾아 오겠다고 하더라.ㅋㅋ   너도 한 번 만들어 봐, 흥숙아

알림장을 만든 보람이 있네요.

이문구님을 유혹했으니까요...ㅎㅎ

건강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상쾌함, 유쾌함, 즐거움 다 지금 우리들이 꼭 필요한 기분인 것 같습니다.

서로 조금씩 도와서 이런 기분을 유지하도록 우정이 변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