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글 그림을 드디어 보네요.

역시 입니다!

추 갑사 많이 즐기셨을줄 믿어요.

(그림 중앙정렬 하시려면 수정들어가셔서 그 그림을 클릭해놓고 중앙정렬하시면 됩니다.)

이형, 나도 역시!라는 찬사를 보냅니다.

한점 한점 깊이가 있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간결한 문장과 어울린 깔끔한 작품이 멋지구려.

"반백의 노인네 산길을 비틀댄다."

어쩌면 바로 내 모습 그대로인지...

아름답고 훌륭합니다. 

비록 산길을 비틀대지만

같은답사라도 사진 기술에 따라 이렇게 차이가 나는군요. 참 아름답고

환한 풍경입니다.

가을 정취가 물씬풍기는 멋있는 사진과 글입니다.

추갑사의 진수를 보여주시는군요.

단풍잎 불타는 산천에서 반백의 노인이

예술혼을 불태우십니다 그려.

단풍이 주제고 나무기둥이 부제인

작품들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한 폭의 시 처럼 갑사의  가울 단풍이 가슴에 젖어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