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여행기 - Baku (속)
2017.11.16 06:55
댓글 8
-
이태영
2017.11.16 08:44
-
박일선
2017.11.17 07:11
아마 기회만 있으면 또 싸울 거야. 항상 그래 왔으니까. 종족도 다르고 종교도 다르고 역사도 다르고 너무 다른 나라라 그런 것 같아. 미국에는 막강한 아르메니아계 미국인들이 많지. 아제르바이잔계 미국인은 거의 없는 것 같고. 아제르바이젠 사람들은 아제르바이젠보다 이란에 더 많이 살아.
-
이문구
2017.11.16 15:27
어쩌다 터키까지는 갔어도 바로 옆 아제르바이잔은
박일선 친구의 사진으로만 감상하면서 부러워 한다네.
이번 주말에 미국으로 갔다가 내년 1월 초에 다시 온다니
가족과 함께 연말 연시 즐겁게 보내고 다시 반갑게 만나세나.
-
박일선
2017.11.17 07:12
터키 구경했으면 거의 아제르바이잔 구경한 것이나 마찬가지지. 종족, 언어, 종교가 거의 같으니 말이지.
-
이은영
2017.11.16 19:08
아제르바이잔 아직도 생가나는데요, 음식 좋고 사람 좋고,,
미국 잘 다녀오세요. 내년 1월 두번째 인사회날 오시면 뵈요.
-
박일선
2017.11.17 07:16
아제르바이잔에서 좋은 인상을 받으셨군요, 혹시 "Ali and Nino"라는 책이 우리말로 번역된 것이 읽어보세요.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더 찐한 아제르바이잔 남자와 조지아 여자의 사랑 얘기랍니다. 내년 1월 눈 깜짝할 사이에 될 것입니다. "소금 사탕" 많이 가지고 올께요.
-
김영은
2017.11.16 23:35
아제르바이잔은 아주 생소한 나라여서 관심 밖이었는데 이번 여행기를
통해서 많은걸 배우고 친해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제르바이잔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은 낯선 곳을 익히는데 필요불가결이겠어요.
날씨 탓에 관광을 못하지만 또다른 이점도 있듯이요.
-
박일선
2017.11.17 07:20
원래 몽골계통의 유목민들이었는데 11세기경에 아제르바이잔 땅에 정착해서 유럽계 원주민들을 몰아내고 살아온 사람들이라 유럽 사람들보다는 더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터키 사람들 같이요. 유럽계인 옆 나라 조지아나 아르메니아 사람들과는 많이 다른 사람들이지요.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4186 | ♡산책길에서(37) [14] | 홍승표 | 2017.11.21 | 64 |
14185 | 수원 카페에서 한때 [18] | 엄창섭 | 2017.11.21 | 156 |
14184 |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1] | 심재범 | 2017.11.21 | 54 |
14183 | 아제르바이잔 여행기 - Lahic, 전통 시골마을 [4] | 박일선 | 2017.11.21 | 12775 |
14182 | 광주 여행 2 [2] | 정지우 | 2017.11.20 | 50 |
14181 | 파주(坡州) 용암사(龍巖寺) 산책 [8] | 이문구 | 2017.11.20 | 124 |
14180 | 눈이 내리내 [1] | 심재범 | 2017.11.20 | 49 |
14179 | 아제르바이잔 여행기 - Baku (속) [2] | 박일선 | 2017.11.20 | 51 |
14178 | 광주 여행 [3] | 정지우 | 2017.11.19 | 66 |
14177 | 늦가을의 하루를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에서... [16] | 이태영 | 2017.11.19 | 261 |
14176 | 가을에 어울리는 쓸쓸한 노래모음 [2] | 심재범 | 2017.11.18 | 51 |
14175 | ♣ 영양, 미용 목적의 주사: 홍보된 효과와 확인된 근거 [13] | 성기호 | 2017.11.18 | 284 |
14174 | 그림자전 [22] | 김동연 | 2017.11.18 | 132 |
14173 | 클래식 연주곡 모음 [1] | 심재범 | 2017.11.17 | 56 |
14172 | 아제르바이잔 여행기 - Qobustan,옛날 낙서와 진흙 화산이 있는 곳 [13] | 박일선 | 2017.11.17 | 80 |
14171 | 늦가을 노적봉 산책 [18] | 이문구 | 2017.11.16 | 7012 |
14170 | NJ에서, Canada에서 친구들이 LA에 왔어요. [10] | 이초영 | 2017.11.16 | 149 |
» | 아제르바이잔 여행기 - Baku (속) [8] | 박일선 | 2017.11.16 | 49 |
14168 | 강운구 사진전 [17] | 홍승표 | 2017.11.15 | 205 |
14167 | 스마트폰으로 지루함 없는 일상을 만드세요 [9] | 이태영 | 2017.11.15 | 142 |
14166 | 갑사 [18] | 이창식 | 2017.11.15 | 96 |
14165 | 아름다운 드라이브 opera 모음 16곡 [1] | 심재범 | 2017.11.15 | 34 |
14164 | 아제르바이잔 여행기 - Baku, 아제르바이젠 수도이며 석유 도시 [3] | 박일선 | 2017.11.15 | 10082 |
14163 | 산우회 공주갑사 [5] | 정지우 | 2017.11.14 | 117 |
14162 | 산우회 2017년 가을 공주 여행 [8] | 이문구 | 2017.11.14 | 156 |
아제르바이잔은 인도에 비해 여행으로는 굉장히 좋은 나라 같네
하루 경비도 40$ 미만으로 해결이 되고 아주 싼 경비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간의 싸움이 4년이나 지속한 결과로 13%의 땅을 잃고
아제르바이잔이 둘로 갈라져 한 쪽으로 가려면 터끼땅이나 비행기로 가야한다니 속상하겠어
게다가 baku 시내에 아르메니아 교회가 있다니 10년이 지났으니 사이가 좋아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