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노적봉 산책
2017.11.16 15:32
2017년 11월 13일(월) 오전 10시
* 카메라 준비 없이 걷다가 가는 가을이 아쉬워서 핸드폰으로 몇 장면 잡아 봤습니다.
2017년 11월 16일(목) 오후 2시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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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2017.11.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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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1.17 08:34
우리 동네 단원조각공원에 괜찮은 작품이 많이 있는데.
선사회에서 한번 찾아오면 노적봉이 더욱 돋보일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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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1.16 18:21
문구, 액자에서 과감한 변화를 줬네 멋있다.
노적봉은 문구의 텃밭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노적봉이 자기를 멋있게 표현해주는 문구에게 감사해야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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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1.17 08:40
모처럼 포토샵을 이용해 밨는데 공이 많이 들어 힘들더라구.
이어붙이기를 하지 않고 따로 올려서 좀 썰렁하지 않은가 몰라.
안산이 적적한데 노적봉 친구가 있어서 위로가 되는 것 같아.
폰 사진이 한계가 있기는 해도 다급할 때 이용할 수 있는가 활용해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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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7.11.16 19:04
액자 색갈이 유난히 눈에 들어옵니다. 이문구님의 대단한 색체 변화에 놀랐습니다.
정신이 번쩍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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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1.17 08:42
가을 분위기에 맞는 색채라고 생각해 활용해 봤지요.
은영님의 격려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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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16 19:35
항상 어지러워하는 사람 같지 않게 힘이 넘쳐보입니다.
늘 보던 산책길이라 고향길 같군요.
초겨울의 장미도 반갑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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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16 20:34
우리동네에서 그저께 오후 늦게 산책할때 찍은 사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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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1.17 08:46
아파트 주변인데도 단풍이 무척 아름답네요.,
탐스러운 감나무 열매, 멋진 영상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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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1.17 08:45
어지러워서 미련하게도 더 달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계절에 맞지 않는 장미가 귀여워서 잡아 봤지요.
자주 올리는 노적봉이지만 역시 미련하게 용기를 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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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11.16 19:47
늘보았던 노적봉길이 새롭게 보입니다. 초겨울의 장미꽃 때문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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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1.17 08:48
영하의 날씨에도 장미가 당당하게 피어 있어서 신기했다오.
언제 한번 카메라 지참하고 노적봉에서 즐겁게 어울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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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11.16 22:42
늘 보아왔던 노적봉의 가을이 운치를 더합니다.
특히 오늘의 주제는 단풍이 좋은 산책로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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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1.17 08:51
시간만 나면 걷는 노적봉의 늦가을 화려한 단품에 홀려서
미련하게도 또 다시 사진을 올렸지요.
그래도 너그럽게 덕담 댓글을 주는 친구들이 고맙기 그지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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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17.11.18 21:52
높은 봉우리 위의 평지인가?
아니면 얕은 언덕인가?
사람이 적어 조용하고 경치가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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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1.20 17:09
노적봉은 한 바퀴 도는데 2.4km의 작은 야산 공원이지요.
집에서 출발해 단원 조각공원을 거쳐 다녀오려면 약 4.2km
한 시간 거리라 일주일에 서너 차례 산책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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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11.21 16:24
노적봉의 가을 풍경은 문구가 있어서 반갑다네.
나무 잎은 가울에 물 들고
물 든 단풍은 문구의 사진에서 아름답다네
가울이 물든 노적 봉의 단풍은 문구가 있어 외롭지 않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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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1.21 19:23
안산은 아무 동문도 없이 혼자 지내는 쓸슬한 시골이지만
노적봉이 친구가 되어서 계절마다 즐기며 견디고 있다네.
무척 바쁠 텐데 영호가 정겨운 댓글 달아줘서 힘을 좀 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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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조각사진 두 장이
특히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