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하루를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에서...
2017.11.19 07:50
지난 금요일 친구의 초대로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아난티 펜트하우스에서 서울’에서 늦가을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난 여름에 묵었던 부산 ‘아난티 펜트하우스’와
같은 설계로 지어진 건축물이지만
특히 야경의 분위기가 아름다워 사진 몇 점을 올립니다.
객실 문 밑에 있는 물
새벽에 사진을 찍는 도중에 우연히 만나 모델이 되어준 '김민형'씨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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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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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기
2017.11.19 11:21
작년에 우물쭈물하다 기회를 노친분들 있지요. 현재회원권시가는 1 억 500만원, 급매매가는
1억 1천 5백만원, 비회원 1일숙박료 약 1백만원, 회원은 25-60만원이라고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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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2017.11.20 08:11
새로운 환경에서
하루쯤 머무르며
편히 쉬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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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1.21 18:46
나도 친구바람에 가평에 다녀왔습니다. 쉬는데는 더 좋은 곳이 많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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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1.21 18:44
민형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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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1.21 18:42
설계, 시공이 아주 좋더군요 부산 아난티와 같은 이미지로 된 건축물이었습니다.
일반인도 예약이 되는데 아마 가격이 다르겠지요
기업은행 행원인데 새벽에 우연히 만나 사진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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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1.20 17:03
시골에서 어물대며 이리저리 산골짝만 기웃거리는 동안
이태영은 호화 예술 마을에서 머물며 멋진 작품을 만들어 올렸구나.
그런데 쉽게 접근할 수 없을 것 같아 이 사진으로 만족해야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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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1.21 18:55
직접 가서 보면 유럽 여행을 많이한 문구에게는 그렇게 감탄이 나올 정도는 아니겠지
우리나라도 이제는 다른 나라 리조트 만큼 진화했다고 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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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11.20 18:24
가평에 또 하나의 아난티 펜트하우스가 문을 열었군요.
야외의 야경이 가히 예술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고급스런 홍보물이 유혹을 합니다만 우리완 딴 세상이라 그림의 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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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1.21 18:59
라스베가스처럼 낮 분위기는 초겨울이라 횡한 분위기입니다.
저녁을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어 분위기를 만들어 본 것입니다.
실은 감탄을 연발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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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11.21 15:54
태영이 군침이 흘러 ~
촌 놈한테는 너무 비싸서 어째 한 번 가볼 기회나 있을가?
돈이 무었인지도 모르고 써본 적도 있었건만
세월이 흘러서 꿈 속 같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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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1.21 19:07
군침이 흐른다고 재밌는 이야기네
나는 사진 찍을 욕심에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바람에 별루 그런 것에 신경을 쓰지 않았어
다행히 직원들이 친철해서 마음 놓고 사진을 만들었어
직원들의 친절이 일본에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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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11.21 17:34
가히 세계적으로 손색이 없는 시설과 주변환경을 갖춘 PENTHOUSE 입니다. 객실문앞에
물이흐르는 것이 특이한 구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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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1.21 19:10
엄형이 세계 여러 곳에 다녔으니 잘 알겠네
곳곳에 물이 있어 불빛과 멋진 조화를 이루더군 설계의 특징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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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7.11.22 23:39
아주 훌륭한 보지못한 가슴 두근거리는 곳이군요.
손녀딸이 가평에 있는 청심 국제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어
설악면의 설악호텔에는 몇번 가보았지만 근처에 그런곳이
있는줄 몰랐어요. 알아도 가보지 못했을꺼지만요.ㅎㅎ
식탁이 인상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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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1.23 09:05
저는 설악면이라는 곳에 처음 갔지요 서울서 한시간 거리드군요
친구 바람에 좋은 여행, 경험이었습니다 사진도 많이 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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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도 아난티 펜트하우스가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 멋진 줄 몰랐습니다.
멀지도 않으니 가 보고 싶네요.
아무나 가서 숙박할 수 있는 곳은 아니지요? 회원만?
휴대폰을 삼각다리에 고정시켜서 사진 찍는 김민형씨 아주 멋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