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의 뜨거웠던 여름날의 꽃
2017.11.22 12:26
가을의 초입 하나 둘 낙엽이 떨어지는 서늘한 계절
그 뜨거웠던 여름 날의 고운 꽃 들이 향수처럼 찾아든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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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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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11.22 22:16
언제나 떠나가는 이별은 아쉬움을 남기지요.
" 떠나버린 열차는 참 아름답구나"
젊은 날 어느 시인이 읊은 말이 생각이나네요.
김동연님은 동호회를 참 좋아 하시는가 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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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23 09:16
우리 조상들이 사색당파를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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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11.23 22:14
그럼 우리는 할배 메로 싸우지 말고 오손도손
사이좋게 모여살기로 하지요, 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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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11.22 22:20
더디어 산고끝에 멋진 작품을 선보여 주어 축하합니다. 계속해서
멋진 작품올려주기 기대하고 있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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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11.22 22:48
뭐 좀 흉내라도 내 볼려고 끙끙대 보지만 글세 올시다?
쉽지가 않아요, 이 늙맠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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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11.22 22:56
시들어 가는 계절에 맘껏 뽐내는 여름꽃을 보니 새삼 예쁩니다.
이때를 예비해서 찍어둔 꽃이 환~한 작품으로 홈페지에서 빛나는군요.
평소에 부지런히 자료 준비하시는듯 얼굴 들어내는 사진마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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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11.23 09:40
김영은 님의 환한 미소가 우리 집 꽃보다 더욱 향기롭습니다.
언제나 격려의 말씀으로 응원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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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1.23 08:17
겨울 초입에 여름꽃을 보니 기분이 산뜻해지는 느낌이야
영호의 표현하는 기법도 하루 하루가 달라지고 있네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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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11.23 09:46
고마워 태영이, 칭찬에는 고래도 춤춘다고 한다지?
덕택에 쉬지않고 애를 한번 써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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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7.11.23 19:27
액자 색갈 돋보이네요. 이제 꽃보는 시기가 줄어 들겠죠.
가을이 좀더 길었으면 그래도 꽃사진 더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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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11.23 22:00
이은영님이 돋 보인다니 더욱 힘을 얻을 것 같네요.
그래요, 오는듯 떠나가는 가을의 정취가 아쉬움만 남기지만
낙엽지는 가을이 지나면 흰 눈내리는 겨울 꽃이 찾아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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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1.24 14:27
한동안 뜸하더니 역시 배운 실력을 발휘하니 너무 좋네.
바쁜 시기 지나가면 다시 반갑게 만나 어울리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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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11.24 15:45
산책 길에서 만나는 문구가 반가워,
쉬지 말고 자주 자주 산책 길에 오르게나.
내 문구 찾아 서울도 자주 가야지 창식이 말 처럼 다릿힘이 있을 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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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17.11.27 18:41
아름다운 여름 꽃들을 보니 여름의 추억이 생생하고
살같이 흐르는 세월을 실감케 하네.
황형 실력이 일취월장....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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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11.27 20:34
하하하, 성 작가,
일취 월장의 반대말이 지지 부진 입니까?
흉내 조차 백일몽인줄 알고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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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떠나보내기가 아쉬운듯
물봉숭아가 마지막 미모를 힘껏 자랑하고 있네요.
황영호님도 꽃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홍승표님과 같이 꽃동호회 만들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