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여행기 - Gori, 스탈린의 고향
2017.11.27 03:3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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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1.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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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1.28 03:54
일본 사람들은 그렇게 행동할 사람들이 아닌데 괜히 오해를 했지. 짐을 다 가져가고 (모두 찍사 물건들) 침구를 너무 단정하게 개어놓고 나가서 그런 오해를 하게 되었지.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출신 맞지. 독일 국경에서 멀지 않은 Linz라는 도시 출신이지. 그래서 히틀러가 수상이 되었을 때 반대파에서 위법이라고 고소해서 대법원 판정을 받아서 가까스로 수상이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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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2017.11.27 08:04
집에 가서 여행기 올리나?
추운 날 감기 조심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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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1.28 03:56
미국 집에 온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네. 이곳은 섭씨 20도 이상의 봄날씨 같은 날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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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17.11.27 17:38
우리한테는 원수지만 가족들과 찍은 사진을 보니 인간미가 흐르고
아들과 적군장군을 교환하지 않은걸 보면 변두리 소수민족인데도
소련을 지배한 사실이 납득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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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1.28 04:11
한때는 스탈린도 꿈 많고 정 많은 청년이었겠지. 주위 환경이 그를 괴물로 만들었을까? 큰 아들은 이차대전 중에 독일 포로수용소에서 죽었고 작은 아들은 후르시쵸프 시절에 시베리아에 추방되어서 살다가 그곳에서 죽었고 딸은 스탈린 사후에 미국에 망명해서 살다가 얼마 전에 85세 나이로 죽었지. 모두들 불행한 삶을 산 사람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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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11.28 00:14
구 소련의 영웅, 스탈린의 박물관이 사진에서 보니 소박한것 같네요.
소수민족 출신이 소련의 최고 통치자가 되었으니 비범한 인물은 맞는가 봅니다.
60대쯤에 러시아 여행할때도 함부로 사진 못 찍게하고, 웬 뚱뚱한 사람이 그렇게 많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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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1.28 04:23
뚱뚱한 사람들은 제가 여행했을 때도 많았습니다. 술 많이 마시고 담배는 줄 담배고, 건강한 사회는 아니었지요. 지금은 좀 달라졌겠지요. 스탈린이 소수민족 출신인 것은 옛날에는 몰랐고 아마 조지아를 여행하면서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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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제 줄행낭이라고 했는데 일본 청년이 돌와 왔네
스탈린이 조지아 출신,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출인이라고 여행중에 들었는데 맞나?
Gori에는 스탈린에대한 여러 물건들이 잘 소장되어 있군 일선이 덕분에 귀한 소장품을 볼 수 있네
러시아 출신이 아니면서도 구소련을 지배했어 대단한 인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