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여행기 - Vardzia, 동굴 도시
2017.11.30 02:3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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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1.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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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2.01 03:19
12세기에 수도원으로 만들어졌다는 이 동굴도시는 교회 외에도 제과점, 약방, 대장간 등 여러 시설이 있었는데 제일 많은 것은 포도주 저장 창고였는데 25개나 있었다네. 수도승들에게 포도주가 매우 중요했던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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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11.30 09:17
동굴도시 관광, 귀한 경험을 하셨네요.
사진도 귀한 자료가 되겠습니다.
사람들의 힘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어떻게 돌을 깎아서 그렇게 큰 규모의 도시를 만들 수가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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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2.01 03:23
조지아의 돌은 한국의 화강암 같은 단단한 돌이 아니고 아마 쉽게 깎아낼 수 있는 연한 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옆 나라 터키에도 동굴 도시가 많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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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7.11.30 11:15
조지아의 여러군데를 보여주시니 여행가 답습니다.
저도 조지아를 많이 좋아해요. 조금만 젊었으면
잠깐 가서 살다오고 싶어요. 한국에 전세놓고 가서 사는 사람들이 만족하고 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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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2.01 03:26
조지아가 좋아서 가서 사는 한국 사람들도 있군요. 세계 여행을 하다 보면 몇 개월 씩 머물며 살고 싶다 하는 곳이 종종 나오지요. 남미, 중미,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그런 곳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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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11.30 21:45
이웃 마을, 동네 뒷 골목 다니듯
세상의 골목 골목을 여행하는 일선이 친구의 길에는
세상의 기이하고 경탄 할 모습, 풍경, 일, 장소 별별 곳이 다있서
볼때 마다 먼 하늘에 구름 보듯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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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2.01 03:31
그래도 삼천리 금수강산 한국만큼 아름다운 곳은 없지. 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아름다운 자연이 너무 훼손되는 것이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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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12.01 01:04
600여개의 동굴 도시가 길로 연결 되어 있다니 진기합니다.
클로즈업된 사진을 보니 제법 정교하네요.
천년된 교회의 벽화도 보존 상태가 훌륭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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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2.01 03:34
한 동안 방치되었다가 복원되었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된 후에는 더 잘 보존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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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 중반에 세워진 Vardzia 동굴 도시, 아주 귀한 관광을 했네
그 복잡한 동굴도시가 설계에 의해서 만들어 졌을까?
Church of Assumption이란 교회 벽화가 멋도 있지만 오랜세월 보전 된것이 대단하네
절벽에 만들어져 있는 계단을 올라다니려면 위험할 것 같은데
동굴의 클로즈업된 사진을 보니 멋있어 일선이의 사진은 마치 영화배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