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여행기 - Yerevan, 아름다운 아르메니아의 수도
2017.12.04 02:4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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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2.04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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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2.04 08:26
아르메니아 인구가 현 3백만이지만 외국에 흩어져 사는 사람이 천만 정도,
150만의 인구가 터키에 의해서 죽음을 당했다니 슬픈 과거의 역사네
TV에 자주 본 Sher와 Khadashian 자매들이 아르메니아 인이구나
Khadashian 자매들은 지금도 자주 볼 수 있는 배우지
지도에서 아제르바이잔이 두 개로 나뉘어 있는 것을 보면 특이한 분활이야
두 나라 전쟁의 부산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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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2.05 01:47
아르메니아 사람들은 강한 생활력, 대부분 해외 거주, 대학살 등으로 유태인에 자주 비교되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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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2.04 16:06
모처럼 인내심을 가지고 아르메니아 여행기를 읽었는데
여행기라기보다 서양사의 한 부분을 배우는 기분이 드네.
아르메니아가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정한 나라라는 것
대 학살 등 모두가 내개는 새롭게 접하는 역사적 사실이야.
15x25를 종이에 적어 어리어리 계산하면서 웃음이 나더라구.
단체로만 외국 여행을 다녀 본 경험의 내 입장에서는
가장 힘든 것이 언어 소통이기도 하겠지만
아마도 대중교통 활용과 숙소 선택 등일 것 같아.
그 힘든 여행을 잘도 진행하며 꼼꼼하게 기록으로 남기니 대단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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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2.05 01:48
읽느라고 고생 많이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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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12.04 17:41
지리적으로 불리한 위치 탓에 어쩔수 없이 슬픈 역사를 갖게 되었네요.
수도 Yerevan은 인구가 100만 밖에 안되고 1600m 고도라니 초원에
수풀이 우거지고 기후와 인심이 좋을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한국대사관과 담배 광고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덕분에 중앙아시아 공부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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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2.05 01:57
나라 위치를 잘못 잡아서 고생은 많이 했지만 수천 년 동안을 버티어 낸 것이 대단합니다. 지난 수천 년 동안에 이런 저런 이유로 사라진 민족들이 수없이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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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12.05 09:55
박선생님의 자세한 여행기를 읽으면서 역사, 지리공부합니다.
그렇게 작은 나라에서 인재를 많이 배출했어요.
우리 동네에도 아르메니아인이 경영하는 음식점이 있었는데
French 요리를 했던것 같네요.
터키 학살이야기를 빼놓지 않지요.
사위님 시의원 선거운동은 잘 되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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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며칠 동안 아르메니아 여행기를 올리고 다음에는 터키 여행기로 계속하겠습니다. 위 지도에서 보이는 대로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그리고 터키와 국경을 같이하는데 아르메니아는 터키와 아제르바이잔과는 사이가 나빠서 국경이 닫혀있습니다. 그래서 육로로 아르메니아를 가는 길은 조지아를 통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막다른 골목 안에 있는 집같은 나라죠. 그래서 저도 조지아에서 들어갔다가 조지아로 되돌아 나왔죠. 위 지도에서 자세히 보면 아제르바이잔의 조그만 영토가 아르메니아 밑에 있는 것이 보이죠. 아르메니아와의 전쟁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랍니다. 아제르바이잔 사람이 그곳에 육로로 가려면 한참 돌아서 터키를 통해서 가는 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