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 대공원에서 송년 모임으로 어울리다
2017.12.22 17:46
1. 일시 : 2017년 12월 22일(금) 오전 11시
2. 장소 : 서울대공원 호수정
3. 삼석 : 19명
김희숙, 신혜숙, 우영임, 이민자, 이흥자 (여 5명)
김재정, 김종년, 김종수, 김혜동, 박정명, 사종식, 심재범, 유성삼, 이문구
이병종, 이정교, 이창식, 이해홍, 정지우, (남 14명)
4. 신임원
회장 : 정지우
총무 : 김희숙, 김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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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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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7.12.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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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2.23 17:07
요즘은 '세월이 살같이 빠르다'는 말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
영호 친구도 남은 금년 시간 즐겁게 마무리하고 행복한 새해 맞이 하길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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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2.23 12:16
동문들이 귀한 동물들에 밀려 뒤로 처졌어.. 하하
새 카메라가 위력을 발휘하는군 동물들의 미세한 부분까지 좋네
겨울이라도 동문들의 모습이 위축되지 않고 활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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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2.23 17:12
1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좀 일찍 가서 걷기 훈련하며
몇몇 동물 친구들을 미리 만나 사진 몇 장 찍었지.
새 카메라의 화질은 소니만 못하지만 줌이 좋아 멀리 있는
동물들 잡는 일이 쉽지는 않아도 재미가 쏠쏠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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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7.12.23 13:30
산우회동문님들의 활기차고 정다운 모습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흐뭇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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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2.23 17:13
함께 걷기도 하고 대화와 음식를 즐기며
우정을 나누는 일이 제범 즐겁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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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12.23 15:26
산우회는 산에서 송년회를 하시는군요. 멋집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특히 이문구님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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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12.23 16:50
흥숙아, 이사하느라 애 많이 썼지? 병은 안 났겠지?
마침 날짜가 겹쳐 인사회 송년회에서 너를 못봐 섭섭했어.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뤄 임원들이 수고한 보람을 느꼈을께야.
덧글 계속 들어 오는걸 보니 씩씩한 모양이구나,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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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2.23 17:17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시느라 고생하셨지만 반갑습니다.
기회가 되면 산우회 등 친구들 모임에 가끔씩 어울려 보세요.
어지럼증 이겨내려고 꾸준히 걸으며 사진 촬영으로 견디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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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12.23 16:41
우리안의 동물들 숨소리 까지 들리듯 생동감 넘침니다.
추위도 아랑곳 않는 친구들 싱싱해 보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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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2.23 17:19
대공원에 가면 동물 친구와 11회 친구 모두가 반겨 어울리니 행복하지요.
저는 동물을 무척 사랑해서 누구는 佛者 같다고 놀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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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2017.12.24 05:12
모임 시작 전 자투리 시간에 돌아 온
동물원 사진구도를 보니
역시 미적감각은 선천적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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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7.12.25 20:00
24일 25일 성탄절 행사 관리하느라 답글이 늦어 미안하외다.
별로인 사진을 격려해 주는 따뜻한 우정도 고맙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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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시작이 어제 같더니만 어느 새 하루 하루가 360일이 되어 이제 마지 막 달력도
12월의 끝 자락 한주만이 남았구려.
산우회 친구들 한 해를 보내는 송연회, 겨울의 한 복판에서 좋은 시간 만들어
우정을 나누었구먼 . 참 보기가 좋소이다.